국내 오픈 마켓 리듬 게임 시장을 석권한 스마트폰 전용 게임의 후속작이 등장,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자사의 인기 스마트폰 전용 리듬 게임의 최신작 ‘터치믹스2’를 국내 오픈 마켓인 T스토어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T스토어 유료 리듬 게임 부문에서 31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스마트폰 리듬 게임 시장을 평정한 ‘터치믹스’의 후속작이라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또 다시 국내 리듬 게임 시장을 석권할 수 있을지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게임빌이 스마트폰 리듬 게임 시장을 확실히 석권하기 위해 1년여 기간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시스템들이 눈길을 모은다.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국내 리듬 게임 최초로 페이스북이 연동된 ‘챌린지 모드’가 탑재되었다는 것. 유저들은 자신이 플레이한 기록을 가지고 페이스북과 연동해 지인들과 랭킹 경쟁을 벌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작에서 인기를 끌었던 ‘서클 믹스’에 새롭게 ‘라인 믹스’까지 추가되어 유저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리듬 게임들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효과음만 터치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키음을 활용,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느낌을 맛볼 수 있는 ‘멀티 트랙곡’ 플레이가 단연 압권이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김진영 팀장은 “국내 오픈 마켓에서 최고의 리듬 게임으로 불리는 ‘터치믹스’가 그래픽의 대폭 업그레이드는 물론, 최신 인기곡도 지원하고 스마트폰에 더욱 최적화되어 돌아온 만큼 게임빌이 국내 리듬 게임 시장을 확실히 장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추후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터치믹스 시리즈’는 유저가 화면을 터치할 때마다 피아노, 드럼, 기타 등으로 분리된 각각의 파트를 직접 연주할 수 있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며, 특히 이 게임 특유의 멀티 트랙 연주가 가능한 고퀄리티 음원 한 곡 당 100여 개의 사운드 파일 조합이 가능하고, 3,000여 개의 박자를 화면 터치만으로 손쉽게 연주할 수 있어 네티즌들로부터 연주 시뮬레이션, 혹은 모바일 미디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한 편, 게임빌은 ‘터치믹스2’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페이스북의 ‘챌린지 모드’를 활용한 대규모 이벤트인 ‘터치믹스2 랭킹 대전’을 7일부터 1주일 동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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