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는 자사가 개발 중인 리얼 MMORPG 아키에이지 (www.ArcheAge.com)의 원작소설 ‘전나무와 매’가 7월 23일(토)에 출간된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판타지 소설 작가 중 한 명인 전민희 작가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전나무와 매’는 게임 ‘아키에이지’ 배경 스토리의 2,000년 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민희 작가는 이번 소설을 통해 아키에이지의 거대한 세계관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다양한 등장 인물들의 조상들에 관한 스토리를 그려냈다.
소설 ‘전나무와 매’는 ‘아키에이지’의 양 대륙인 누이아와 하리하라 대륙으로 진영이 나누어지기 이전, 원대 륙에서 일어났던 파란의 중심 속 등장 인물인 ‘키프로사 데이어’와 ‘진 에버나이트’의 이야기이다. 소설이 픽스업(fix-up) 형태로 구성되어, 독자들은 소설 속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각각의 스토리를 즐기는 동시에 연결된 스토리들이 만드는 커다란 서사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 김경태 기획팀장은 “원작소설인 ‘전나무와 매’와 아키에이지 게임은 함께 읽고 플레이 했을 때, 방대한 세계관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유기적인 구조를 이루고 있다”며 “ 게임 팬들에게는 세계관의 이해를 통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소설 팬들은 소설 속 이야기의 2,000년 후를 향후 게임으로 직접 플레이 해 볼 수 있다”라며 전민희 작가와 아키에이지를 기대하는 팬들에게 드리는 또 하나의 즐거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아키에이지 원작소설 ‘전나무와 매’의 출간에 맞춰 7월 23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전민희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예스24(www.yes24.com),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교 보문고(www.kyobobook.co.kr)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이번 아키에이지 원작소설 출간을 기념한 이벤트는 아키에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민희 작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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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세월의 돌`로 데뷔. `태양의 탑`, `룬의 아이들-윈터러`, `룬의 아이들-데모닉` 등을 발표했으며 총 27권에 이르는 모든 작품이 일본, 중국, 대 만, 태국 등에 번역 출간되었다. 제3회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심사위원, 제1회 NHN 게임문학상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전민희는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의 장르 작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룬의 아이들-윈터러`, `룬의 아이들-데모닉`은 아마존 Japan
한국소설 베스트셀러 1위, 야후 Japan 선정 `2006년 가장 많이 읽힌
소설`등 에 올랐다. |
12년째 스케일 크고 완벽한 환상 세계를 종횡무진 펼쳐왔지만 가장 정밀한 스토리텔링은 규격화되지 않은 풍부한 일상에서 나온다고 믿기에 골목골목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경복궁 옆 서촌마을로 이사했다. 처음 스스로 가꿔보는 단독주택에서 하루하루 작지만 새로운 모험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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