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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마지막 세트에서 승리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견인한 KT 최용주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와 신한은행이 공동주최하고 10개 게임단이 참여하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를 기반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PO에서 KT 롤스터가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7월 23일(토), 24일(일) 양일간 진행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PO에서 정규시즌 3위 KT 롤스터가 정규시즌 2위 CJ 엔투스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당초 예상은 6강 PO를 거치면서 모든 전력을 노출한 KT보다 이번 시즌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정규 시즌2위로 PO에 선착하여 상대전력을 미리 탐색할 수 있었던 CJ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KT는 6강 PO 부터 이어진 승리의 여세를 몰아 주전 선수들이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치며 1, 2 경기를 모두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했다.
특히, 팀의 에이스 이영호 외에도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팀의 추축 선수들의 기세가 강했다. 이번 PO에서 김성대(2승), 김대엽(2승), 최용주(2승) 3명이 6승을 합작해 냈고, 최용주는 PO MVP로 선정되었다.
CJ는 프로리그2006후기리그와 2007 후기리그에서 모두 준우승, 08-09 위너스리그 우승 외 지금까지 프로리그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기록한 적이 없어 이번 10-11시즌의 결승진출과 우승에 목말라했으나, 아쉽게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
이로써 중국 상하이 세기광장에서 오는 8월 6일(토) 개최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결승전은 지난 09-10시즌의 재 대결이 성사되었다. 09-10 시즌에는 KT가 결승에 선착해 우승을 차지했지만, 10-11 시즌에는 SK 텔레콤 T1이 정규시즌 1위로 결승에 선착해 지난 시즌 결승전 상대인 KT 롤스터를 맞이하게 되었다.
10-11시즌 결승전에 진출한 SK 텔레콤과 KT의 결승전 미디어데이는 7월 28일(목)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진행되며, 최초 프로리그 원정경기인 8월6일(토) 결승전은 한/중 동시 위성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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