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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맞이한 `SF 랜파티` 5만명 인파로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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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스페셜 포스 랜파티 행사 전경


드래곤플라이는 자사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스페셜포스’ 가 스페셜포스人 의 최대 게임축제인 ‘2011 SF 랜파티’ 를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게이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금일 밝혔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게이머와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상징하는 ‘SF 랜파티’ 는 2006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에는 3일 간 총 4만 7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행사에 참석한 게이머들은 ‘SF 하이파이브 마스터즈 3rd’ 결승전, ‘SF 프로리그’ 결승전 등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펼치는 e스포츠 명승부전을 감상하였으며, 더불어 현장에서 접수하여 진행되는 ‘SF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통해 직접 경기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또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즐겼다.

20일(토)에 진행된 ‘SF 프로리그’ 결승전’ 에서는 풀세트 접전까지 가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STX Soul이 KT롤스터를 세트스코어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여 스페셜포스의 마지막 프로리그를 우승으로 장식하는 감격을 누렸다. 한편, 하반기 시작될 차기 프로리그는 종목을 ‘스페셜포스2’ 로 업그레이드하여 진행된다.

또한, ‘SF 랜파티’ 행사장에서 신청을 받아 서바이벌 형식으로 치러진 ‘SF 하이파이브 챌린지’ 에는 3일 간 매일 평균 200여개의 팀, 약 1천 명의 게이머가 참여해 행사 기간 내내 열띤 함성 및 응원의 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랜파티 마지막 날에는 AnnuL(어널) 팀이 우승하여 상금 1천 만원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행사 마지막 날에는 개그맨 한민관씨와 인기 4인조 여성그룹 쥬얼리가 행사장을 찾아 팬사인회를 가졌으며 즉석에서 팀을 구성해 행사장을 찾은 게이머들과 이벤트 경기를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복불복 사격장’ 과 ‘전방수류탄투척’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게이머를 즐겁게 했다. ‘SF 랜파티’ 만의 독특한 이벤트로 자리잡은 엠블럼 경품 경매 이벤트에서는 행사장에서 획득한 엠블럼의 수에 따라 게이머를 대상으로 경매를 진행해 아이패드, LCD 모니터 등 경품을 지급하였다. 광주에서 SF 랜파티를 위해 올라왔다는 한 게이머는 행사 기간 동안 이벤트에 열성적으로 참여하여 1,500개의 엠블럼을 모아서 아이패드를 낙찰 받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드래곤플라이의 박철우 대표는 "SF 랜파티를 통해 언제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했는데 올해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런 훌륭한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 게이머 여러분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드래곤플라이가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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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드래곤플라이
게임소개
'스페셜포스'는 해외 여러 특수부대간 벌어지는 가상전투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FPS게임이다. '스페셜포스'는 쉬운 조작법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그래픽, 긴장감 넘치는 음악을 내세웠다 자세히
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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