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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중국 전역 `미르의전설3`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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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미르의전설3`


지난 19일, 중국에서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미르의전설3`가 원조 한류의 기운을 이어 받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위메이드와 퍼블리셔인 샨다게임즈는 9월부터 `미르 페스티벌`이라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 지금의 분위기를 공개 서비스 시기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3`가 샨다 게임스와 진행해 온 중국 1차 비공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8월19일부터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1차 테스트에서는 ▲복고주의를 표방한 게임 콘텐츠,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 ▲서버, 클라이언트의 최적화 등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또한, ‘샨다 게임스’ 의 이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테스트 기간 동안, 일별 접속자 수, 평균 잔존율, 재 접속률 등의 지표가 모두 상승곡선을 그렸다.

위메이드 측은 `미르의 전설3` 중국 테스트 버전은 수 차례의 중국 간담회를 여는 등, 오랜 시간 시장조사를 통해 완성한 ‘1.45버전’으로, 최신 기술의 그래픽 속에 중국인들이 향수를 느끼는 ‘복고’ 콘셉트의 게임 시스템을 과감하게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샨다 게임스’는 이번 2차 테스트 명을 ‘엘리트 2차 테스트’로 정하고, 8월초부터 ‘17173’, ‘Sina’, ‘QQ트위터’와의 제휴 프로모션으로 대규모 테스터 단을 운영해 나가는 등, 현지 마케팅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사전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차 테스트에서 검증된 서버 안정성을 바탕으로, ‘탈 것 시스템’, ‘친구 시스템’, ‘신기선 시스템’, ‘캐릭터 선택창’ 등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제공, 미르의 전설 시리즈에 열광하는 팬 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컨텐츠들에 대한 반응도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샨다 게임스’의 탄쥔자오 대표이사는 “미르의 전설3의 중국 내 첫 테스트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통해, 서비스 성공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었다” 며, “여세를 몰아 이번 2차 엘리트 테스트를 거쳐, 9월~10월에 진행되는 미르의 전설 시리즈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행사 ‘미르 페스티벌’에서 정점을 찍는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위메이드의 김남철 부사장은 “막바지 론칭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르의 전설2에 이은 최고 인기 MMORPG 로 성공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가 개발한 `미르의 전설3`는 중국 최고의 인기 MMORPG 로 자리잡은 `마르의 전설2`의 후속 작으로, 연내 중국 론칭 소식이 알려지며, 2011년 중국 최고의 기대 게임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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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위메이드
게임소개
'미르의 전설 3'는 동양 무협 MMORPG '미르의 전설 2'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삼은 '미르의 전설 3'는 '미르의 전설 2'의 스토리와 컨셉을 이어감과 동시에 퀘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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