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도시 안동, 스크린골프 고수가 모여든다!

전국 9개 지역으로 스크린골프 고수들이 모여들고 있다.

안동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4회 안동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 스크린골프 종목의 지역별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상 9개 지역의 골프타임 가맹점에서 예선이 한창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400여명이 참가하였다.

특히, 본 대회 개최지인 안동지역 예선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치러지고 있다. 안동시 옥동 소재 옥동스크린골프장과 동부동 소재 에이스 스크린 골프장에서 9월 30일까지 현장접수 및 예선전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성별과 연령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기는 대전 방식이 아니라,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다. 예선은 18홀 라운드에서 최저타 기록을 기준으로, 지역별로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예선기간 중 참가 횟수는 제한이 없으며, 2회 이상 참가 시 가장 좋은 성적(최저타)을 결과에 반영한다. 9월 30일까지 현장에서 접수 및 참가가 가능하며, 예선참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가니카 주식회사(1544-7352)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예선에서는 총 16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서울지역은 골프타임 삼성점과 교대점에서, 경기지역은 이천점과 오산점에서, 충청지역은 디온천안점에서 지점별로 2명씩을 선발한다. 전라지역은 해남점과 완도점에서 각각 1명씩을 선발하고, 경상지역은 안동에서 2명, 대구 비산점과 부산 하단점에서 각각 1명씩을 선발한다. 선발된 16명은 총 상금 500만원을 놓고, 최고의 고수를 가리게 된다. 본선 및 결선은 10월 7일 안동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현장 관람객 대상으로 정식종목 부대행사로 ‘스크린골프 장타대회’도 진행된다. ‘스크린골프 장타대회’는 일정거리 이상 기록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스크린골프 장타대회’는 10월 8일 안동체육관 주경기장 내 이벤트 부스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4회 안동하회탈e스포츠한마당은 IeSF 2011 월드 챔피언십과 함께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IeSF 홈페이지(www.ie-sf.org)와 제4회 안동하회탈 e스포츠한마당 공식 홈페이지(www.e-andong.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