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북미에서 베타 테스트 진행 중인 ‘디아블로3’에 스피드핵이 등장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아블로3’ 액트 1의 마지막 보스 ‘해골왕’을 사냥하는 과정을 담은 약 6분 간의 플레이 영상은 캐릭터의 이동과 액션, 문이 열리는 속도가 비약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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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스피드핵 플레이 영상
현재 북미에서 베타 테스트 진행 중인 ‘디아블로3’에 스피드핵(게임의 전체 진행을 빠르게 돌리는 프로그램)이 등장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월 30일, 해외 `디아블로3` 전문 사이트 인게이머에서 `디아블로3`의 스피드핵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디아블로3’ 액트 1의 마지막 보스 ‘해골왕(스켈레톤 킹)’을 사냥하는 과정을 담은 약 6분 간의 플레이 영상은 캐릭터의 이동과 액션, 문이 열리는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한 모습을 보여준다. 많은 관계자 및 팬들은 플레이 영상 자체를 조작한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우므로 ‘디아블로3’의 스피드핵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있다.
‘디아블로3’와 비슷한 사례를 2010년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스타2’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당시에도 맵핵(맵 전체의 시야를 밝히는 것), 미네랄핵(불공정한 방식으로 자원 우위를 점하도록 돕는 프로그램) 등이 공개되어 크게 몸살을 앓은 바 있다. 블리자드는 원칙적으로 게임 안에 장치된 치트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핵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 스피드핵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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