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자사의 게임쇼 `블리즈컨 2011` 회장 내 포스터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2` 의 두 번째 에피소드인 `군단의 심장` 에서 추가되는 신 유닛의 모습과 대략적인 특징을 공개했다.
저그의 경우 `스타크래프트 1` 의 러커와 디파일러를 연상시키는 두 유닛이 추가되었으며, 테란은 `토르` 와 닮은 지상 공격 유닛과 화염차의 변신 유닛, 그리고 범위 공격을 통한 대미지 딜링 신 유닛이 새로 선보여졌다. 프로토스는 특정 유닛으로 변신하는 전략 유닛과 정찰 비행 유닛,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1` 의 커세어를 연상시키는 공중 범위 공격 유닛이 추가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각 종족의 추가 유닛의 모습과 설명은 다음과 같다.
저그 신유닛
저그는 감시 군주가 삭제되었으며, 그의 빈 자리를 대신할 신 유닛 `살모사` 와 전작에서의 러커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군단 숙주` 가 추가되었다.
타락귀는 `타락` 스킬 대신 적 구조물에게 천천히 피해를 주고 이 피해를 자원으로 변환해 가져가는 `흡입 ` 스킬이 추가되었다. 또한 울트라리스크는 땅 속으로 파고든 후 순식간에 적에게 접근하는 `잠복 돌진` 스킬이, 맹독충에게도 바퀴와 같이 땅 속에서 이동하는 땅굴 발톱이 생겼다.
살모사(Viper)
살모사는 새로운 공중 유닛으로 세 가지 특수 능력이 있다.
`흑구름` 은 구름 내 모든 지상 유닛들의 사거리를 근접 사거리로 줄이고, 에너지
기반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다. `납치` 를 사용하면 살모사가 대상 유닛을
자신이 있는 곳으로 잡아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안구 기생충` 기술은 거대 유닛을
제외한 모든 아군 유닛에게 살모사의 눈을 부착시켜 그 유닛을 탐지기로 만든다.
저그의
공격 전술을 더욱 다양하게 만들어 줄 유닛으로 판단된다.
군단 숙주(Swarm Host)
버로우 상태에서 끊임 없는 범위성 공격을 하는 지상
유닛으로, `스타크래프트 1` 의 러커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공격 능력은 없으나
땅속에 숨었을 때 `식충` 이라는 느린 근접 공격 유닛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낸다.
이 능력은 포위 작전과 견고한 적의 위치를 압박하는 데에 쓰일 수 있다.
▲
`스타2: 군단의 심장` 에서 추가되는 저그 진영 신유닛
(위쪽부터 살모사, 군단
숙주)
테란 신유닛
테란의 경우 `분쇄기` 와 `투견` 이라는 신 유닛이 추가되었으며, 화염차에 변신 기능이 추가되어 후반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변했다. 기존 유닛인 `토르` 의 경우 덩치와 파괴력, 내구력 등이 강화된 대신 프로토스의 모선처럼 한 경기에 한 기씩만 운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유령의 경우 은폐 능력이 기존의 ON/OFF 방식에서 한 번에 일정 에너지를 소비하고 특정 시간 동안 은폐하는 방식으로 수정되었다. 전투순양함에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는 한계 반응로라는 속도 증폭 기술이 생긴다. 마지막으로 사신의 특수 건물 공격 능력이었던 D-8 폭탄이 사라지고, 대신 체력 회복 지속 능력이 생겨 비전투 시 체력을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 테란 진영은 따로 삭제되는 유닛은 없다.
투견(Warhound)
투견은 크기가 작은 보행형 기계 병기로서 `자유의 날개` 속
토르와 같이 효과적인 대공 방사 공격을 한다. 차이점이라면 토르보다 몸집이 잡고
빠르다는 점과, 기동성을 위해 사거리가 짧아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투견이
사용하는 소형 지상 공격 무기는 기계 유닛에게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적의 공성
전차를 상대하는 데 적합하다. 하지만 반대로 기계 이외의 유닛에게는 효과적이지
못하다.
화염차 변신 상태(Battle Hellion)
화염차는 연구 개발을 통해 변신 능력을 얻을 수 있으며, 변신하였을
때는 새로운 전투 기계 모드로 돌입하는데, 이 모드에서는 체력이 증가하며 불꽃
공격도 사거리는 짧지만 더 강력해진다. 이로써 화염차는 경기 후반 광전사와 같은
다수의 경장갑 유닛을 좀 더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게 되었다.
분쇄기(Shredder)
분쇄기는 군수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유닛으로 테란
플레이어에게 전장을 장악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분쇄기는 이동 모드에서는 공격
능력이 없으나 정지 모드에서는 공중과 지상에 강력한 범위 공격을 가하며, 아군
유닛이 해당 범위 내에 들어오면 공격을 멈춘다.
▲
`스타2: 군단의 심장` 에서 추가되는 테란 진영 신유닛
(위로부터 투견,
변신 상태의 화염차, 분쇄기)
프로토스 신유닛
프로토스는 연결체에 `아크 보호막` 과 `대규모 소환` 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었다. `아크 보호막` 은 프로토스의 구조물에 추가적인 방어력과 광자포와 같은 공격 능력을 잠시 동안 부여해 일반적인 광자포와 동일한 피해를 주지만 경장갑 유닛만을 공격할 수 있다. `대규모 소환` 은 전장에 있는 아군 병력들을 연결체로 순간 이동시키는 기술로, 소환된 유닛들은 소환되고 몇 초 동안은 움직일 수 없다.
한편, 새로운 유닛의 추가로 인해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모선과 우주 모함이 삭제되었다.
복제자(Replicant)
복제자는 소형 로봇으로, 거대 유닛을 제외한 모든 유닛으로
변신할 수 있다. 변신 시에는 그 유닛이 가진 업그레이드나 클로킹 스킬 등의 특수 능력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글링을 복제하는 것 보다는 밤까마귀나 감염충, 공성
전차 등으로 변신하는 것이 이롭다.
예언자(Oracle)
예언자는 우주관문에서 생성되는 사이오닉 전함으로, 몇몇
특수한 기술들을 사용하여 적들을 공격하고 괴롭힌다. 첫 번째 기술인 `봉쇄` 는
적이 광물을 캐지 못하도록 광물 지대를 막아버린다. 또 다른 기술로는 `천리안`
이 있는데, 이 능력은 상대방 구조물에 대한 시야를 확보해 주고 적이 어떠한 유닛을
생성하는지 혹은 어떠한 기술을 개발 중인지 알려준다. 마지막 기술인 `차원
이동` 은 대상 건물의 위상을 변환시켜 그 건물이 공격을 당하지 않도록 하거나,
또는 그 능력이나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다. 미사일 포탑과 같은 구조물에
사용하여 공격을 봉쇄하는 것은 물론, 저그의 둥지탑에 사용하여 저그의 뮤탈리스크
및 타락귀 생산이나 공중 유닛의 업그레이드를 막을 수도 있다.
폭풍(Tempest)
폭풍은 프로토스의 새로운 주력함으로서, 넓은 지역에 있는
공중 유닛에게 큰 피해를 준다. 폭풍에는 기본적인 지상 공격 능력도 있지만 그들의
주 역할은 프로토스가 제공권을 장악하도록 돕는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1` 의 커세어와 스카우트를
합쳐 놓은 듯한 느낌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 유닛들에 대한 자세한 특성과 관련 정보는 `블리즈컨 2011` 둘째 날인 22일 낮 1시(현지시간 기준, 국내시간 23일 새벽 5시)로 예정되어 있는 `스타2: 군단의 심장` 신규 정보 공개 세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스타2: 군단의 심장` 에서 추가되는 프로토스 진영 신유닛
(위쪽부터 복제자,
예언자, 폭풍)
- 플랫폼
- PC
- 장르
- RTS
- 제작사
- 블리자드
- 게임소개
- '스타크래프트 2' 3부작 중 두 번째 타이틀인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은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이후의 시나리오를 다룬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가 레이너와 맹스크를 중심으로 한 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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