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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워즈 거너, iOS에서도 무료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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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툰워즈 거너` 스크린샷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히트작으로 알려진 ‘카툰워즈 거너’가 프리투플레이(Free-to-Play) 방식으로 애플 앱스토어 공략에 나섰다.

게임빌은 23일, 무료 버전인 ‘카툰워즈 거너(Cartoon Wars: Gunner+)’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오픈 마켓의 탄생 초기부터 전세계 모바일게임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지금도 글로벌 히트작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카툰워즈’ 시리즈의 대표작이다. 특히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 전체 유료 게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몇 안되는 한국 모바일게임 중 하나다.

앞서 국내 오픈 마켓 3사에 출시된 무료 버전의 ‘카툰워즈 거너’가 누적 다운로드 80만 건을 훌쩍 넘기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무료 버전의 가세로 더욱 열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카툰워즈 거너’는 유닛 배치를 통한 고정형 디펜스 전략 대신 자신의 캐릭터를 조정하는 활동성과 자유도를 극대화한 디펜스 장르의 스마트폰 게임이다. 특히 활, 칼, 권총, 사무라이 칼, 기관총, 바주카포 등 다양한 무기를 스테이지와 적에 따라 전략에 맞춰 교체, 사용하는 플레이 방식은 게임 특유의 속도감과 손맛의 절정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게임빌 퍼블리싱파트의 오세욱 팀장은 “이미 글로벌 히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카툰워즈 거너’가 무료 버전으로 출시됨에 따라 대중적인 인기가 빠르게 확산될 것이다. 특히 게임빌과 블루지앤씨가 머리를 맞대고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만큼 양사가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모바일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성공 사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툰워즈’ 시리즈는 개발사인 블루지앤씨와 게임빌의 합작 사업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화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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