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의 벤기가 바이를 선택해 롤챔스 서머 4강 2경기 2세트에서 MVP 오존을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MVP를 받았다. 이날 벤기는 밀리고 있는 아군의 라인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궁극기 기동타격(R)을 적절히 활용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세트에 이어 다시 한번 SKT T1의 2서포터 전략을 막기 위해 MVP 오존은 누누와 나미를 금지했다. 이에 SKT T1은 쓰레쉬를 금지하고, 쓰레쉬와 나미를 제외하면 가장 각광받는 서포터 챔피언 소나 선택으로 응수했다. 여기에 MVP 오존의 원거리 딜러 '임프'(imp)의 주특기인 베인까지 선점하며 봇 라인 듀오 싸움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MVP 오존이 12연승을 기록 중이던 SKT T1을 상대로 롤챔스 서머 4강 2경기 1세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를 보이며 승리했다. 이로써 MVP 오존은 다시 한 번 SKT T1에게 천적 관계를 인증했다. 이날 경기에서 MVP 오존의 모든 선수가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그 중 특히 제드를 선택한 다데가 SKT T1 Faker를 압살해 롤챔스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SKT T1은 누누와 나미로 원거리 딜러를 지원하는 '2서포터' 전략으로 이번 시즌에 전승을 거뒀다. MVP 오존은 이를 의식했는지, 나미를 금지하고 SKT T1이 가장 자주 사용한 원거리 딜러인 케이틀린을 선점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여러 챔피언을 잘 다루기로 유명한 SKT T1은 개의치않고 트위치, 소나 조합을 택했다.

한국시각으로 8월 24일(토) 23시에 사우샘프턴FC(이하 사우샘프턴)와 선덜랜드 AFC(이하 선덜랜드)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가 사우샘프턴의 홈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한국시각으로 8월 24일(토) 마인츠와 볼프스부르크의 분데스리가 3라운드 경기가 마인츠의 홈 코파스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SKT T1과 MVP 오존 롤챔스 서머 4강 2경기에서 맞붙는다. SKT T1은 스프링에서 MVP오존에게 패배한 이후로 새로운 전략을 활용해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운명스럽게도 서머 시즌 4강 2경기에서 다시 한 번 MVP 오존을 만나게 됐다.

천만달러의 사나이 '가레스 베일'의 이적을 둘러싼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토트넘 핫스퍼(이하 토트넘)의 공방전이 치열하다. 많은 유럽 축구 팬들은 이 이적 시장 해프닝의 결말이 어떻게 될 지 흥미진진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베일은 지난 12-13 시즌 34경기 21골 8도움을 올렸고, PFA(프리미어 리그 선수 협회) 올해의 선수상, FWA(영국 기자협회)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에 레알은 시즌이 종료되기 전부터 베일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표현했다. 지단은 '레알은 어떠한 이적료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베일을 영입해야 할 것' 이라며 베일에 대한 노골적인 관심을 숨기지 않았다.

'오그리마 공성전'으로 타이틀이 확정된 와우의 차기 대규모 업데이트, 5.4패치는 지난 6월부터 공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테스트 과정에서 신규 공격대 던전, '오그리마 공성전투'에서 드롭하는 티어 방어구 세트 외형이 차례로 공개됐다. 최근 해외의 한 와우 커뮤니티는 11가지 직업의 티어 방어구 세트 외형을 영상으로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블리자드는 과거 '디아블로2'의 확장팩 '파괴의 군주'를 통해 '어쌔신'과 '드루이드', 2가지 신규 직업을 공개한 바 있다. 이런 경험에 비춰 유저들은 '디아블로3'의 확장팩이 발매된다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캐릭터 2종이 등장하리라고 예상해왔다. 그러나 '디아블로3'의 첫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직업은 '성전사' 딱 하나

블리자드의 게임스컴 2013 출전작 중 하나는 최근 북미 지역에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신작 카드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다. 특히 블리자드는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유럽 현지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첫 시연회를 열며 게이머들의 반응을 살피는 중이다

넥슨은 8월 22일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도타 2 '넥슨 스폰서십 리그'를 발표했다. 이번 리그는 총 3개 시즌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우승팀은 정식 게임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1년간 3억 원 상당의 '팀 후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해외 리그 참여나 스폰서 계약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발표 현장에 있던 NSL(넥슨 스타터 리그) 참가 선수들의 소감을 들어보자.

8월 22일 넥슨에서 시범 서비스 중인 도타 2의 스폰서십 리그 계획이 공개되었다. 이번 도타 2 '넥슨 스폰서십 리그'는 6개월간 3개 시즌으로 진행되는 3억 원 규모의 대회다. 각 시즌별 우승팀에게는 정식 게임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연간 '후원금'이 지급된다. 첫 시즌 참가접수는 8월 28일(수)부터 도타 2 공식 홈페이지에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 간담회 현장에서는 스폰서십 리그와 관련한 세부 계획이 공개 되었고 관계자 질문, 답변 시간을 가지며 진행되었다.

넥슨은 금일 '밸브 코퍼레이션'(이하 밸브)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정통 AOS게임 '도타 2'의 '넥슨 스폰서십 리그'(이하 스폰서십 리그) 세부내용을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공개했다. 스폰서십 리그는 국내에서 도타 2 게임단 활동을 희망하는 팀을 발굴해 장기적인 선수 활동이 가능하도록 팀 운영 전반에 걸쳐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최종적으로는 이들을 정식 프로팀으로 입문 및 성장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12일은 말복(末伏)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은 일년 중 가장 더운 날이라고 알려져있죠. 그래도 말복이 지나고나면 더위가 한풀 꺾이겠지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더위는 사그러들줄 모르더군요. 심지어 말복 이후에 더욱 무더워지기까지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