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발매 당시 닌텐도 스위치 번들이 구매 대란을 일으켰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스위치 2 에디션 배포에 맞춰 무료 콘텐츠 다수를 선보인다. 섬에 새로 열린 호텔 경영을 돕는 것부터, 레고와 젤다의 전설 등과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으로 섬을 떠난 플레이어를 다시 불러들이려 하고 있다. 한국닌텐도는 지난 30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여봐오 동물의 숲’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과 무료 업데이트 3.0에 대한 상세 내용을 발표했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닌텐도 대표 타이틀 '동물의 숲'과 유사한 가짜 게임이 등장했다. 최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는 '아니메 빌리지 온라인'이라는 게임이 등록됐다. 제작자는 위스누 수디르만이라는 인도네시아 개발자로, 동물의 숲 주민 캐릭터와 매우 닮은 캐릭터 이미지와 함께 2027년 출시 예정이라는 문구까지 박혀 있다

정성스러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 동물의 숲 컬래버레이션 크록스 신발과 지비츠가 국내에도 출시된다. 관련 내용은 크록스 국내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도 8월 27일 출시되며 샌들과 지비츠 구성도 북미, 일본과 동일하다. 우선 클로그는 성인용과 어린이용이 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생각나는 연한 초록색 바탕에, 주요 캐릭터와 집, 나무 등으로 꾸며 원작 느낌을 냈다

지난 20일, 닌텐도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다이렉트를 통해 상세정보를 공개했습니다. 플레이어는 너굴 주식회사가 기획한 무인도 이주 패키지에 참가해 아무도 없는 섬을 나만의 섬으로 가꿔나갈 수 있습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전작보다 더 높은 자유도로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을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동물의 숲은 2001년 첫 발매된 후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닌텐도의 효자 타이틀인데요, 이번 작품 역시 닌텐도 스위치에서 처음으로 발매되는 터라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평화로운 게임 분위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일텐데요, 게임 속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화면 바깥에서 피규어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