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 이어 itch.io에서도 성인게임 차단이 본격화에 들어섰다. itch.io는 지난 2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성인용 NSFW 콘텐츠를 비인덱싱 처리 했다고 밝혔다. 운영진 측은 "갑작스럽고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점 잘 알고 있다며, 이에 대해 불편과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일부 콘텐츠 특성과 관련해 결제 처리업체로부터 조사를 받았다"고 차단 사유를 밝혔다

마블의 전설적인 히어로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에픽게임즈는 25일,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컬래버레이션을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휴먼 토치, 씽, 미스터 판타스틱, 인비저블 우먼의 의상으로 제공되며, 포트나이트 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의상은 각기 다른 스타일을 갖고 있어 팀워크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오는 9월까지 접수하는 총 상금 100억 원 규모 게임 공모전이 열린다. 컴투스홀딩스는 25일,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작을 발굴하기 위해 열리며, 국내·외 유망 개발사들에게 글로벌 출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컴투스홀딩스는 누적된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정작들의 글로벌 흥행을 도모한다

원하는 스탯을 보다 쉽게 세팅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컴투스는 25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아티팩트 시스템 개편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티팩트의 능력치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신규 아티팩트 성장 시스템 '조합'과 '업그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했다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e스포츠 월드컵’ 연계 대회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을 25일 개최한다. 2025 PMWC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300만 달러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지역별 프로 리그 상위팀을 포함한 총 24개의 팀이 참가한다. 국내 프로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소속 디알엑스와 농심 레드포스가 2025 PMWC에 출전한다

시즌에 맞춘 테마 피크민을 선보이던 피크민 블룸이 여름을 맞아 '빙수' 테마 피크민을 업데이트한다. 나이언틱은 25일, '빙수 데코피크민' 7종을 포함한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빙수 데코피크민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만나볼 수 있다. 빙수 데코피크민은 청량한 과일시럽이 얼음 위에 올라간 일본 빙수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게임소프트웨어를 배우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기업 견학 프로그램이 성료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5일, 세명컴퓨터고등학교 게임소프트웨어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운영하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라이엇게임즈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단계별 개최 장소를 발표했다. 우선 2025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팀은 17개다. 최근 마무리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상위 입상한 한국과 중국은 네 팀이 출전하고, EMEA, 미주, 아시아태평양은 각각 세 팀씩 출전한다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게임 이터널 리턴에 82번째 신규 캐릭터 '슈린'를 추가했다. 슈린은 ‘검의 선택을 받은 자’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근접 전투 캐릭터다. 마을과 검을 지키기 위한 헌신적인 수호자의 서사를 품고 있으며, 어릴 적부터 전설의 검과 함께 자라며 수호자의 꿈을 키워왔다. 어느 날 정체불명의 화재로 마을이 불타는 순간, 그녀의 강한 의지가 깃든 외침은 검의 영혼을 깨웠고 마침내 검은 그녀의 손에서 깨어나 재앙을 막아낸다

법원이 위메이드의 P2E 입법 로비 의혹을 제기한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에게 3,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 15부는 지난 24일, 위메이드가 위정현 학회장을 상대로 낸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위정현 학회장이 위메이드에게 3,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와 함께 "원고 측 나머지 청구는 기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