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오는 5월에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글로벌 출시를 예정한 가운데,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게임 하나를 더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19일 열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미디어 쇼케이스 질의응답을 통해 IP 확장에 대해 답변했다. 권영식 대표는 “게임 외 사업 계획은 IP 홀더인 DNC 미디어가 가지고 있고, 애니메이션 제작에 같이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그 애니메이션 기반으로 된 게임을 한 종 더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 IP 기반의 게임을 만드는데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오는 3월 19일 오전 10시에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및 사업 일정 등이 발표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미디어 대상으로 하며, 당일 유튜브 넷마블 채널에서 누구나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첫 게임이다

넷마블이 올해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앞세우고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오는 4월에 출시된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7일, 자사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 상반기 주요 출시 일정에 대해 밝혔다.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대해 그는 “애니메이션이 1월 초에 전 세계에 방영되면서 골고루 순위권에 안착하고 있다. 1기가 3월 말까지 방영될 예정인데, 3월에 OBT를 한다”라고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이 기대 속에 첫 방영을 시작했다. 도쿄 MX는 6일, 올해 1분기 신작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1화를 방영했다. 한국인 작가 추공의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으로, 시즌 1 기준 총 12화 구성이다. 국내에서는 애니플러스, 넷플릭스, 웨이브, 라프텔, 네이버 시리즈온, 애니맥스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원작 나 혼자만 레벨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연재된 웹소설로, 재능 없는 E급 헌터 ‘성진우’가 전 세계 헌터 중 유일하게 시스템과 레벨업 능력을 각성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다. 연재 당시 카카오페이지 내 최고 인기를 자랑했으며, 웹툰과 게임 등 다양한 영역으로 미디어 믹스 되기도 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IP ‘나 혼자만 레벨업’ 웹소설 스핀오프가 론칭된다. 현재 연재 중인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외전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웹소설 스핀오프는 ‘나혼렙’ 열기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필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웹소설 스핀오프 ‘나 혼자만 레벨업: 라그나로크’를 10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8년 3월 완결된 웹소설에 이어 5년 만에 연재되는 새 시리즈로, 10일 105화를 먼저 선보인다

넷마블은 18일, 자사 액션 RPG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약 2분 분량으로, 주인공 성진우가 카르테논 신전에서 성장 가능한 헌터로 각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사단장 핏빛의 이그리트 등 던전 내 여러 보스와 격돌하는 액션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 원작 웹툰에서 '일어나라'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킨 그림자 소환으로 그림자 군단을 움직이는 성진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넷마블이 지스타 2022에 출품한 신작 중 단연 눈길을 끄는 타이틀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다. 시연 버전에서도 원작 특유의 스타일리쉬한 액션성을 안정적으로 구현했음을 확인했고, 지난 17일에 시작된 지스타 첫 날에도 대기열이 긴 게임 중 하나로 손꼽혔다

넷마블은 18일, 지스타 2022 넷마블관에서 자사 액션 RPG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인플루언서 대전을 진행했다. 김규환 캐스터와 권이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쫀득, 마젠타, 공파리파, 아구이뽀 등이 참가해 게이트 보스 처치 시간을 두고 경쟁하는 타임어택 모드 대결을 펼쳤다. 참가자 중 유일하게 보스를 처치한 아구이뽀가 우승했다

넷마블은 17일, 지스타 2022 넷마블관에서 신작 4종을 공개했다. 넷마블관은 100부스, 시연대 160여대 규모로 구성했으며, 코스플레이, 스탬프 미션, 인플루언서 대전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에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를 비롯해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를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