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킬은 시연 버전을 통해 공개한 키보드 중심의 PC 버전 외에도 모바일로도 제작 중이며, 게임패드도 지원할 계획이다. 3D로 액션의 범위만 넓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기종을 대상으로 한 크로스플레이라는 측면도 고려 중이다. 따라서 키보드, 가상패드, 실제 게임패드까지, 3가지 조작 체계에서 부드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지스타에 넥슨은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작 2종을 출품했다. 하나는 하드코어 액션에 도전하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또 하나는 ‘3D 던파’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프로젝트 오버킬이다. 이 중 프로젝트 오버킬은 해외와 국내를 통틀어 게임쇼에 시연 버전으로 출품되는 것 자체가 처음이기에 그 첫인상에 시선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