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는 FPS 신작 '로브레이커즈'가 미국 대표 게임쇼에 출전했다. 지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보스턴에서 열린 PAX EAST 2017에 출전한 것이다. '로브레이커즈'는 '언리얼 토너먼트', '기어즈 오브 워'를 만든 해외 개발자 클리프 블레진스키 대표가 설립한 '보스 키 프로덕션'에서 개발 중인 FPS 신작이다

워게이밍은 13일 오후 8시, 자사의 온라인 액션게임 ‘월드 오브 워쉽’ 국내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월드 오브 워쉽’은 20세기 초 가장 치열했던 해상전의 세계를 총망라한 온게임넷의 차기 대표작이다. 다재다능한 순양함부터 빠르고 강력한 구축함, 육중한 항공모함까지 다양한 군함을 지휘하여 전투를 치르고,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육성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최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사람의 모습이지만 어딘가 동물의 특성이 보이는 프렌즈, 이런 프렌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케모노 프렌즈'입니다. 이 애니는 만화, 게임 등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로 만들어졌는데요, 아쉽게도 게임은 인기를 얻지 못해 서비스가 종료됐습니다. 이 게임을 넥슨에서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블루홀은 2016년 5월, 자사의 대표 MMORPG ‘테라’로 콘솔 시장에 도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이제 곧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라' 콘솔 버전이 2017년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테스트는 ‘테라’ IP 인지도가 높고, 콘솔 시장이 넓은 북미와 유럽에서 진행된다

사용자 지정 게임’은 독자적인 재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에 블리자드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지정 게임’을 한층 더 강화했다. 새로운 기능 ‘게임 탐색기’를 추가해 다양한 조건의 게임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게 만들었고, 호평을 받았던 ‘깃발 뺏기’ 모드도 도입했다. 또한 전과 달리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가운데 경험치를 얻도록 한 것이 문제가 됐다. 실제로는 게임을 하지 않으면서 경험치만 얻는 부정 행위가 발생한 것이다

블리자드가 ‘오버워치’에서 강조하는 것은 다양한 영웅이다. 여성이자 노인임에도 전장을 누비는 스나이퍼로 활동하는 ‘아나’, 공식 만화를 통해 성소수자임이 밝혀진 ‘트레이서’ 등 기존에 등장했던 게임 캐릭터나 영웅적인 이미지와는 다른 인물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번에 화제에 오른 영웅은 ‘시메트라’다

카카오게임즈는 3월 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RF 온라인'에 '스피드 서버'를 열었다. '스피드 서버'는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서버다. 일반 서버보다 최대 5배 많은 경험치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오는 4월 6일까지 열리는 '스피드 서버'에서 캐릭터를 키운 뒤, 일반 서버로 이전해 사용할 수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3월 9일, 자사의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 신규 던전 '룬드래곤 네스트’를 업데이트했다. '룬드래곤 네스트'는 게임 내 최고 난이도 던전으로, '투견 마나가름'과 '악령기사 흐룽그니르', '환술사 볼바' 등 중간 보스를 비롯해 최종 보스 몬스터 '탐욕의 룬드래곤 마몬'과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3월 11일 저녁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2017 카트라이더 : 듀얼 레이스 시즌 2' 4강 승자전 경기와 개인전 A조 2경기를 진행한다. 4강 승자전에는 QsenN_White와 Xenics Storm이 출전한다. 승자전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7전 4선승제 2세트와 1 대 1 에이스 결정전 단판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위드는 3월 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로한'의 모든 캐릭터를 대상으로 밸런스 개편을 진행한다. 이번 캐릭터 밸런스 개편은 작년부터 진행된 테스트와 유저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전 종족의 무기 마스터리 변경, 템플러 및 세이지의 마법 스킬 리뉴얼 등을 통해 직업별 특징이 돋보이게 조정됐다

2015년 9월, 워게이밍은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월드 오브 워쉽’ 슈퍼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월드 오브 탱크’ 수준의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워게이밍이 깜짝 소식을 전했다. 오는 13일 ‘월드 오브 워쉽’을 한국에 출시한다는 것이다. 글로벌 정식 서비스 개시 후, 2년여의 시간을 거치며 ‘월드 오브 워쉽’이 더욱 성숙했기에 승산이 있다는 것. 긴 항해 끝에 한국에 돌아온 ‘월드 오브 워쉽’,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첫 공개된 블리즈컨 2013에서 크리스 시거티 책임 프로듀서는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광전사나 일꾼 등도 영웅으로 나올 예정이다”라는 멘트다. 그리고 햇수로 4년이 흐른 지금, 그의 말은 현실이 됐다. ‘스타 2’ 프로토스 일꾼 ‘탐사정’이 ‘시공의 폭풍’에 합류하는 것이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3월 8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에 흑마술사 전직 3종, 네폰 크리처 도감 시스템 등 신규 컨텐츠를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흑마술사 전직 3종은 '디아볼릭 레이디', '옵세셔널 체이서', '랩쳐러스 인챈트리스'다. '디아볼릭 레이디'는 단일 공격에 특화된 직업이다

엔씨소프트는 3월 8일, '리니지'에 아이템 제작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도입된 제작 시스템을 통해 '오우거의 벨트', '멸마의 갑옷' 등 기존 아이템을 '신성한 보호 벨트', '신성한 요정족 판금 갑옷'과 같은 상위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제작 시스템 추가와 함게 '믿을 수 없는 선물' 이벤트를 3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지금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사용해볼 수 있는 ‘오버워치’의 신규 영웅 ‘오리사’를 정식 서버에서는 3월 말에나 볼 수 있을 듯하다. 블리자드는 지난 3월 2일 ‘오버워치’의 신규 영웅 ‘오리사’를 소개하고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오버워치’ 공식 북미 포럼에서 게임 디렉터인 제프 카플란이 전한 바에 따르면 ‘오리사’는 정식 서버에는 “이번 달 초보다는 말에 나올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