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과 KT 롤스터의 맞대결은 '롤챔스' 이번 시즌 최대 빅매치로 손꼽혔다. 현존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중 가장 화려한 커리어를 보유한 SKT T1과 이를 잡기 위해 뼈를 깎는 리빌딩을 거친 KT 롤스터, 두 팀이 맞붙는다면 어떤 팀이 이길 것이냐는 이번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3월 2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코리아 스프링 23일차 2경기 2세트에서 MVP가 롱주 게이밍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MVP는 탑 '랭가'와 정글 '그레이브즈'를 중심으로 강력한 돌진 조합을 보여줬다. 그리고 진땀승을 거둔 1세트와 달리 2세트에서는 시작부터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나갔다

3월 2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코리아 스프링 23일차 2경기 1세트에서 MVP가 역전승을 거뒀다. 시작은 롱주 게이밍이 좋았다. 롱주 게이밍의 핵심 전력으로 손꼽히는 '프레이'와 '고릴라' 봇 듀오 싸움에서 우위를 잡은 것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4인갱으로 MVP의 봇 듀오를 모두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블루사이드는 2일, 현지 파트너사 창유를 통해 온라인 전략RPG ‘킹덤언더파이어 2’ 중국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했다. ‘킹덤언더파이어 2’는 Xbox로 출시된 ‘킹덤 언더 파이어: 더 크루세이더’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수 천명의 병사를 진두지휘하며 동시에 직접 전장에 뛰어들 수 있는 온라인 전략RPG다. 중국에 론칭한 것은 PC버전이며 PS4로도 개발 중이다

3월 2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코리아 스프링 23일차 1경기 3세트에서 SKT T1가 KT 롤스터를 잡고 귀중한 1승을 얻었다. 이로서 이번 시즌 '롤챔스' 2강 첫 맞대결은 SKT T1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번 경기는 양팀 모두 진땀 나는 승부를 진행했다

3월 2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코리아 스프링 23일차 1경기 2세트에서 KT 롤스터가 SKT T1을 잡고 바로 전 세트의 패배를 갚아줬다. 이번 세트에 KT 롤스터는 '럼블', '그레이브즈' '제드'를 앞세워 1세트보다 더 강력한 화력을 갖춘 조합을 들고 왔다 초반부터 강력하게 상대를 압박해서 빠르게 승기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3월 2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코리아 스프링 23일차 1경기 1세트에서 SKT T1이 KT 롤스터를 잡고 선취점을 확보했다. 이번 경기에서 KT 롤스터는 '케이틀린', '제이스', '럼블'을 중심으로 초반 공격에 힘을 준 조합을 들고 나왔다. 이러한 전략은 먹히는 듯 했다

넥슨은 3월 2일 자사의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자이언트' 종족 전투 개편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자이언트' 종족 전용 스킬 '윈드브레이커', '타운트', '발구르기' 등의 사용 방법과 범위 등을 개선해 다양한 전투 상황에 맞춰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포TV게임즈는 오는 3월 4일 저녁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카트라이더' e스포츠 리그 '2017 카트라이더 : 듀얼 레이스 시즌 2'의 4강전 2경기와 개인전 B조 1경기를 생중계한다. 경기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7전 4선승제 두 세트와 1 대 1 에이스 결정전 단판으로 진행되며, 승리팀은 오는 3월 11일 진행 예정인 4강전 승자전에 출전하게 된다

누리웍스는 3월 2일 오후 2시, 자사의 SF MMORPG ‘와일드버스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와일드버스터’ 쿼터뷰 핵앤슬래시 액션 MMORPG로, 기계와 인간의 융합체 ‘브로켄’과 이에 맞선 두 인간 진영 ‘가디언즈’, ‘어밴던’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 MMORPG 특유의 육성과 및 커뮤니티 요소에 핵앤슬랙시 액션성을 가미한 것이 특징

블리자드는 3월 1일, 자사의 온라인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경쟁전 '4시즌'의 막을 올렸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평점 자동 감소 시스템 변화다. '오버워치'의 경쟁전은 승패에 따라 1부터 5,000까지 점수가 나뉜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등급'이 나눠진다. 높은 등급을 향한 유저들의 대결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엔씨소프트의 첫 게임, '리니지'는 근 20년 간 회사를 책임지는 맏형 역할을 충실히 했다. 실제로 지난 2016년에 엔씨소프트에 가장 많은 매출을 안겨준 게임은 '리니지'다. 이러한 엔씨소프트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2012년에 태어난 '블레이드앤소울'이 '리니지'를 제치고 올라가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워게이밍은 오는 3월 13일, 자사의 온라인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 한국과 아시아 서버 통합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통합 서비스를 통해 국내 유저들은 아시아 전 지역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기존과 동일한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이를 위해 13일부터 한국 서버의 서비스는 중단되며 서버 점검을 통해 아시아 서버와의 통합이 진행되면 아시아 서버 클라이언트를 새로 설치할 필요 없이 간단한 업데이트를 통해 바로 아시아 서버에 접속할 수 있다

스포TV 게임즈는 2월 28일부터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자사가 주관 방송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6주차 경기를 시작한다. 이번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6주차 경기는 1라운드와 2라운드가 교체되는 주간이다. 6주차 오후 5시에 열리는 첫 경기는 MVP와 롱주 게이밍이 출전하다

OGN은 오는 2월 28일과 3월 3일, '오버워치' 공식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 2'가 16강 조별 풀리그 마지막 주차 경기와 8강 첫 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2월 4주차 경기에서는 콘박스와 콩두 판테라, 메타 아테나, 루나틱 하이가 승리를 가져갔다.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는 C조 최하위 콘박스에게 덜미가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