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레전드’는 간편한 조작으로 즐기는 빠르고 호쾌한 ‘핵 앤 슬래시’ 액션을 강점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여기에 ‘파밍’하는 재미를 담은 다양한 PvE 콘텐츠와 대규모 공성전 등을 담아냈다. 또한 ‘어쌔신 크리드’, ‘히트맨’ 등의 음악을 맡은 작곡가 ‘제스퍼 키드’와 협업해 게임의 완성도와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손꼽아 기다리던 기대작이 취소됐을 때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출시해봐야 답이 없을 것 같아 폐기하는 경우야 그러려니 하지만, 분명 성공할만한 잠재력을 지녔는데 외부 사정으로 완성되지 못하면 아쉬움이 배가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제대로 나왔다면 시장의 판도를 한바탕 뒤흔들었을, 굵직한 취소작 TOP5를 선정했습니다

OGN은 오는 4월 8일 저녁 6시부터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자사가 진행하는 '오버워치' 공식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 2' 결승전을 개최한다. 현재 대회는 4강을 앞두고 있다. 러너웨이와 LW 블루의 경기가 3월 24일에 진행되며, 메타 아테나와 루나틱 하이의 경기가 3월 28일에 진행된다

‘순위전쟁’에서 후퇴했던 ‘월드 오브 탱크’가 4개월 만에 복귀했다. 그 배경에는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된 ‘이사’가 있었다. 그 동안 한국에서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이 아시아 서버로 옮겨간 것이다. 특히 이사 과정이 매우 힘들었는데, 이 점이 오히려 게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았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자사의 온라인 FPS ‘오버워치’ 1.9패치를 통해 신규 영웅 ‘오리사’를 전격 추가했다. 지난 3월 2일 첫 공개된 ‘오리사’는 24번째 영웅으로, 11살의 천재 공학자 ‘에피’가 개수한 4족 보행 로봇이다. 굳건히 창조자를 지키고 질서를 수호한다는 설정으로, 게임 내에서는 돌격 영웅으로 설계됐다

OGN은 3월 21일, 자사가 진행하는 '오버워치' 공식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 2' 8강 최종전을 시작한다. 현재 4강에 오를 진출팀 3개 팀이 확정된 가운데 3월 21일 최종전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대진표가 완성된다. 전 시즌 챌린저스부터 19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메타 아테나는 3월 14일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를 만났다

콩두컴퍼니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콩두 몬스터'의 '제파' 이재민 코치가 재합류했다. 이재민 코치는 2013년 콩두 몬스터의 전신 '나진 화이트 실드' 원거리 딜러로 데뷔했으며, 활동 당시 2014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준우승, 2014 시즌 롤드컵 진출을 이뤄내며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줬다

스포TV 게임즈는 3월 21일과 26일, 넥슨 아레나에서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자사가 주관 방송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9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9주차 경기는 삼성 갤럭시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오후 5시 경기로 시작된다

피언십은 지포스 GTX 970, 1070 라인업 이상의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PC 70대 이상을 갖춘 엔비디아 공식 인증 PC방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엔비디아 프렌즈 커뮤니티 내 이벤트 페이지 공지글에 참가지역, 팀명, 팀장 이름, 연락처 등을 비밀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 팀이 선발된다

‘오버워치’는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진 영웅으로 팀을 구성한다. 보통 딜러와 힐러, 탱커 등으로 역할이 나뉜다. 그리고 ‘오버워치’의 ‘루시우’는 광범위한 버프 스킬 범위를 토대로 ‘힐러’ 중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영웅으로 통했다. 이러한 ‘루시우’가 변화를 예고했다

블루사이드가 오는 6월, 자사의 온라인 전략 RPG ‘킹덤 언더 파이어 2’ 대만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 ‘킹덤 언더 파이어 2’는 Xbox로 출시된 ‘킹덤 언더 파이어: 더 크루세이더’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수 천명의 병사를 진두 지휘하는 동시에 직접 전장에서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공개 서비스는 테스트 때와 마찬가지로 대만 퍼블리셔 리드호프가 맡는다

각기 다른 강점을 보유한 다양한 캐릭터, 여러 명이 팀을 짜서 적과 대항하는 방식,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는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직접적인 경쟁작으로 손꼽힌다. 그러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디자인 디렉터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를 칭찬했다

현재 업계에서 'MMORPG' 기대작으로 꼽는 게임에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핵앤슬래시'를 전투 테마로 앞세우고 있다. 소위 말하는 '핵앤슬래시 3인방' 중 '뮤 레전드'가 가장 먼저 칼을 뽑는다. 오는 3월 23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며 시장에 출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뮤 레전드'를 살펴보면 묘한 점이 있다

웹젠은 ‘뮤 레전드’ 공개 서비스에 앞서 게임을 미리 설치할 수 있는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뮤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원활한 설치를 위해서는 25GB의 용량이 필요하다. 만약 비공개 테스트 당시의 ‘뮤 레전드’ 클라이언트가 남아 있다면 삭제 후 설치해야 한다

아프리카TV는 3월 17일, kt 롤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 팀과 전속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트리밍 계약을 통해 kt 롤스터 선수들은 아프리카TV를 통해 개인방송을 진행한다. 첫 방송은 3월 24일 밤 11시부터 각 선수 개인 방송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여기에 아프리카TV는 선수들에게 방송 장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