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시스 공식 트위터가 4년 만에 부활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13년 만에 리마스터돼 돌아오는 크라이시스 1편 때문이었다. 크라이텍은 17일, 크라이시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크라이시스 리마스터’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2007년 나왔던 크라이시스 1편을 리마스터한 것으로, 가상의 2020년이 배경이며 북한군에 맞서 싸우는 특수부대 랩터 팀의 활약을 다룬다. 공개된 영상은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귀환을 바라는 유저 댓글들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4년 만에 부활한 크라이시스 공식 트위터가 새 글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이에 팬들은 리메이크 또는 신작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크라이시스 시리즈는 크라이텍이 개발한 FPS로, 지난 2013년 크라이시스 3를 마지막으로 신작이 나오지 않고 있다. 게임 공식 트위터도 지난 2016년 12월 이후 새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았는데, 지난 4월 1일 프로필 이미지를 교체한 뒤 14일과 15일에 연이어 새 게시물을 올리면서 신작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언틸 던 제작진의 공포게임 시리즈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의 새로운 작품 '다크 픽쳐스: 리틀 호프'의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초기 미국의 역사에서 자행됐던 마녀사냥을 다룬다. 슈퍼매시브는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크 픽쳐스: 리틀 호프'의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과 정보를 공개했다. 리틀 호프는 슈퍼매시브 게임즈의 공포게임 시리즈 '다크 픽쳐스 앤솔로지'의 두 번째 작품으로 '맨 오브 메단'의 후속작이다

Xbox 시리즈 X에선 보다 자유롭고 편리한 음성채팅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름 아닌 USB 동글을 통한 무선 헤드셋 이용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게이밍 헤드셋 전문 업체 아스트로게이밍은 지난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사의 무선 헤드셋을 USB 어댑터를 통해 Xbox 시리즈 X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온화하고 인자함과는 거리가 먼 교황 시뮬레이터 게임이 등장했다. 르네상스 시기 교활하고 잔인했던 로마 교황 알렉산데르 6세처럼 통치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웨이는 지난 12일 교황 시뮬레이터 'The Pope: Power & Sin'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르네상스 시기 사상 최악의 교황으로 유명한 알렉산데르 6세를 모티브로 하였다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게임 시리즈에도 주기라는 것이 있다. 특히 오래 진행되었으면서도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시리즈의 경우 기존 게임 주기를 따져서 ‘올해쯤이면 신작이 나올 법한데’라며 은연 중에 기다리게 된다. 그리고 올해에도 신작이 나올 타이밍을 맞이한 굵직한 시리즈가 9종이나 있다

지난 10일, 트위터 게임 관련 트윗에 대한 주요 데이터가 공개됐다.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트위터에서도 많이 언급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발표에 따르면,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게임 1위를 차지했다. 3월 20일에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트위터에서 짧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이 언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물의 숲이 가장 많이 트윗된 국가도 발표되었는데, 한국은 일본, 미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동물의 숲 시리즈 인기 콘텐츠 일부가 신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팬들은 그 행방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표했는데, 그 단서를 게임 내 주민 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추가될 콘텐츠를 게임 내 주민 대사를 통해 유추할 수 있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전해졌다. 여기에는 시리즈 주요 콘텐츠였던 커피숍 ‘비둘기 둥지’와 박물관 전시품목인 ‘명화’에 대한 언급이 포함돼 있다

수 년째 감감 무소식이던 데드 아일랜드 2 개발이 진행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개발사인 댐버스터 스튜디오에서 데드 아일랜드 시리즈에 투입될 아트 개발진을 모집하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로서는 타이틀명이 정확히 명시돼 있진 않지만, 아트 담당자 모집 공고에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한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을 제작한다고 쓰여 있다는 점에서 데드 아일랜드 2임이 확실해 보인다

지난 10일, 무려 23년 만에 팬들 곁에 돌아온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개발자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게임 발매와 함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기타세 요시노리 PD, 노무라 테츠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주요 개발자들이 등장해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개발 의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가 모여봐요 동물의 숲 패키지 중국 내 유통 단속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선 게임 내 홍콩 민주화 시위가 원인이라고 지목하고 있다. 최근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중국에서 판매 금지됐다는 소식이 현지 SNS 등을 통해 전해졌다. 이에 대한 중국 정부 공식 발표나 주요 매체 보도는 없었지만,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타오바오에서 모여봐요 동물의 숲 패키지가 삭제되는 등 단속 정황이 보이고 있다

저스트 코즈 시리즈는 다른 오픈월드 게임보다 광활한 맵과 역동적인 액션을 특징으로 한다. 지난 2018년까지 총 4편이 출시됐는데, 가장 최근에 나온 저스트 코즈 4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에픽게임즈가 자사 게임 유통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저스트 코즈 4를 무료로 배포한다. 아울러 스토리게임 ‘휠즈 오브 오렐리아’도 동시에 제공한다. 저스트 코즈 4는 아발란체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스퀘어에닉스가 유통하는 오픈월드 TPS 게임으로, 지난 2018년 12월 스팀을 통해 출시됐다

오버워치 32번째이자 1편 마지막 영웅 에코를 오는 4월 15일에 본 서버에서 만날 수 있다. 블리자드는 10일 새벽, 오버워치 공식 트위터를 통해 PTR 서버에서 테스트 중인 영웅 ‘에코’를 오는 15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코’는 공격 역할군으로 시그마 이후 약 8개월 만에 등장한 신규 영웅이다. 에코는 랴오 박사가 제작한 고성능 인공지능을 탑재한 진화형 로봇이다

‘갓 오브 워’ 주인공 크레토스는 그리스와 스칸디나비아의 여러 신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힘을 뽐냈다. 그렇다면 과연 유일신 앞에서는 어떨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지난 7일, 갓 오브 워 디렉터인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의 코리 발록은 한 트위터 유저로부터 “기독교도 갓 오브 워 세계관에 존재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코리 발록은 “기독교도 일부가 맞다”고 답했다

예로부터 가는 눈을 지닌 이른바 ‘실눈 캐릭터’들은 강하다는 이미지가 있다. 그러나, 어디든 예외는 있는 법. 실눈 캐릭터라고 해서 모두 강한 것은 아니다. 얼핏 ‘실눈강캐’ 정석을 따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리 강하지 않거나 오히려 약한 캐릭터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