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AOS와 레이싱게임의 만남은 어떨까? ‘스위치블레이드’는 ‘리그 오브 레전드’나 ‘도타 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같은 5 대 5 AOS 게임이다. 하지만 기존 AOS와는 확연한 차이점이 있다. 플레이어가 영웅이 아닌 ‘차량’을 운전해서 전투한다는 점이다

2018년에도 ‘슈퍼로봇대전’은 이어진다. 오는 3월 29일, 시리즈 최신작 ‘슈퍼로봇대전 X’ 한국어판이 발매되는 것. 하지만 신작을 대하는 온도는 조금 다르다. 1년 남짓한 시간 만에 새로운 ‘슈퍼로봇대전’이 나온다는 점은 좋지만, 언제나 개근하던 겟타 로보가 출전작에서 빠지며 아쉬움을 샀다. 또한, 게임 자체도 이미 출시된 ‘슈퍼로봇대전 V’와 별 다른 차이가 없어 보였다. 일각에서는 전작에서 사용한 전투 장면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온 몸이 쭉쭉 늘어나는 고무인간 루피의 모험을 담은 소년 만화 ‘원피스’는 일본 만화 최초로 전세계 누적 발행부수 4억 부를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 ‘원피스’ 20주년을 기념하는 게임이 나온다. 바로 작년 12월 공개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원피스 월드시커’가 그 주인공이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2018년에도 멈추지 않는다. 인기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한국어화 게임 발매, 그리고 다양한 유저 행사는 그대로 유지하며 유저들의 마음을 계속해서 잡는다. 여기에 새로운 프로모션 정책으로 게임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 관계자와 미디어와도 함께 발맞춰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이번 주에는 많은 게이머 분들이 고대했을 기대작이 출시됩니다. E3 2017에 처음으로 공개됐던 ‘몬스터 헌터 월드’가 드디어 발매되네요. 여기에 2.5D 연출을 강조한 격투게임 ‘드래곤볼 파이터즈’도 출격합니다. 이 밖에도 넥슨의 무협 MMORPG ‘천애명월도’와 에픽게임즈의 첫 국내서비스 게임 ‘포트나이트’도 나옵니다

최근 콘솔 기기 경쟁을 보면 누가 더 최신 기술을 발빠르게 적용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듯 합니다. 그 가운데 닌텐도 행보는 유난히 눈에 띕니다. 지난 18일, 닌텐도는 스위치용 주변기기 ‘라보(LABO)’를 발표했습니다. 뭔가 신기술이 적용된 하이테크 제품을 기대했지만, 그 정체는 무려 골판지를 이용한 DIY 제품이었습니다

크라이텍이 2014년 처음 소개한 후, 무려 3년간 개발해온 온라인 신작 ‘헌트: 쇼다운’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주어진다. 크라이텍이 18일, 온라인 FPS ‘헌트: 쇼다운’ 비공개 테스트 일자를 1월 31일로 확정하고, 테스터 모집을 시작했다. ‘헌트: 쇼다운’은 19세기 미국 남부 늪지대에서 벌어지는 괴물 사냥꾼들의 대립을 다룬 팀 대전 FPS로, 플레이어는 사냥감을 두고 2 대 2 팀 단위로 경쟁하게 된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스퀘어에닉스의 PS4, PS비타용 타이틀 ‘성검전설 2: 시크릿 오브 마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디지털 프리미엄 에디션’은 1월 18일, ‘컬렉터스 에디션’은 2월 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성검전설 2’는 1993년 발매된 게임으로, 전설이라 불리는 성검을 우연히 뽑은 주인공 ‘랜디’가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액션 RPG다

유니아나는 18일, 코나미 어뮤즈먼트가 개최하는 제 7회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쉽 본선 일정을 발표하였다. 이번 KAC에서 한국은 총 8개 종목에 참가했다. 특히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사운드볼텍스’와 ‘유비트’ 종목에서 기존 유명 선수는 물론, 새로운 얼굴들이 속속 등장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18일, PC, PS4 오픈 월드 RPG ‘욘더: 클라우드 캐쳐 크로니클’ 한국어판을 출시했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간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욘더: 클라우드 캐쳐 크로니클’은 한 때 낙원이었으나 현재는 어둠에 의해 잠식당한 대지 ‘제미아’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영웅으로서 자아를 찾기 위해 제미아를 탐색하고, 대지에 숨겨진 비밀과 자기 내면의 미스터리를 풀어나가게 된다

‘은혼 난무’는 일본 인기 소년만화 ‘은혼’을 게임으로 옮긴 것으로, 원작의 친숙한 캐릭터들을 조종해 수많은 적을 무찌르는 호쾌한 ‘난무 액션’을 강조했다. 특히 원작의 개그 요소와 함께 캐릭터들의 멋진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PS4의 성능에 따라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구현된 ‘은혼’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는 오는 2월 13일, 닌텐도 스위치용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2’ 한국어판을 출시한다. 이에 앞서 1월 18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2’는 전세계에서 호평을 받은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속편으로, 완전히 새롭게 장대한 스토리를 담은 오픈월드 액션게임이다. 게임 스토리는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닌 만화 작가 커트 뷰식이 공동 집필해 완성도를 높였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촉발시킨 ‘배틀로얄’ 붐이 에픽게임즈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기존에 서비스하던 AOS ‘파라곤’ 대신에, 배틀로얄 장르를 채택한 ‘포트나이트’에 좀 더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픽게임즈 ‘파라곤’ 커뮤니티 코디네이터는 17일, 게임 커뮤니티 ‘레딧’을 통해 ‘파라곤’ 최근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에픽게임즈는 현재 ‘파라곤’보다 ‘포트나이트’에 좀 더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화 ‘에일리언’으로 유명한 21세기 폭스가 직접 이를 기반으로 한 게임 개발에 나선다. 21세기 폭스 산하 폭스넥스트가 17일, 자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영화 ‘에일리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슈팅 신작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 ‘에일리언’ 슈팅게임은 이번에 폭스네스트에서 인수한 콜드아이언스튜디오가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닌텐도가 게임을 즐기는 색다른 방식을 선보인다. 골판지로 만든 주변기기 ‘닌텐도 라보(Nintendo Labo)’가 그 주인공이다. 게이머가 직접 주변기기를 조립해서 만들고, 몸을 움직여 게임을 즐기게 유도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다. 닌텐도는 18일, 닌텐도 스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독창적인 주변기기 ‘닌텐도 라보’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