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가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서머 시즌 새 유니폼인 ‘레드 펄스’를 출시하고 공식 화보를 공개했다. 농심은 ‘피넛’ 한왕호, ‘리치’ 이재원 선수를 주축으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창단 첫 해 큰 관심을 모았다. 2020 케스파컵 준우승과 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진출을 통해 저력을 보여준 농심은, 다가오는 서머 시즌 롤드컵 진출을 위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kt 롤스터가 밀레클래식과 의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밀레클래식은 1970~80년대 프랑스 밀레 빈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로 MC, 마크곤잘레스, 김블루, 오킹, 빠더너스등 다양한 브랜드 및 크리에이터와 성공적으로 협업을 진행해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밀레클래식의 기술력이 집약된 아이스쉘 티셔츠와 볼캡 콜라보 아이템을 시작으로 kt 롤스터의 2022시즌 정식 유니폼 디자인 개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지난 2일 LCK 및 LCK CL 소속 선수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프로선수로서 갖춰야 할 소양 함양을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소양 교육은 롤 표준 계약서와 승부 조작 예방, 변경된 리그 규정 안내 등 세 가지 주제를 다뤘다

SK 텔레콤 CS T1은 매트릭스 키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T1의 모든 선수 및 스트리머들은 앞으로 매트릭스 키보드를 제공 예정이다. 본 파트너십을 통해 매트릭스 키보드는 구단 로고를 비롯한 T1의 지적 재산권들을 활용한 T1과 페이커 브랜드 키보드를 1년 동안 네 차례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T1 홈페이지, SNS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 뿐만 아니라 유튜브 및 기타 VOD 채널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진행한다

kt롤스터가 2021년 서머 시즌부터 사용할 새 로고를 3일 공개했다. 이번 로고는 kt의 블랙 & 레드 컬러와 롤스터를 상징하는 알파벳 ‘R’과 별을 이용해 심플하고 명료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로고 변경은 2009년 kt롤스터로 팀 이름을 변경한 이후 12년 만이다. kt롤스터 관계자는 “새로운 로고는 MZ세대 트렌디한 문화를 반영하고, e스포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변화를 통해 구단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로고 리뉴얼을 바랐던 팬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11일까지 '경기 e스포츠 아카데미' 유망주 선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3종으로, 3주간 온라인 공개 테스트를 거쳐 총 2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 내 기관 소속 개인 혹은 이러한 개인이 50% 이상인 팀이다

올해 첫 아마추어 공식 대회인 ‘2021 LoL 대학리그: 배틀 아카데미아’는 기존에 진행했던 대학생 아마추어 대회를 탈바꿈시켜 새롭게 선보이는 e스포츠 대회다. 이번 대회는 6월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이후 6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3주간 총 48회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기존 랭크와 상관없이 원하는 만큼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으로, 참여할 때마다 최소 1점에서 최대 3점의 대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2일, 서울 용산 CGV에서 2021 LCK 서머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 데이에선 10개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여했으며, 시즌을 앞두고 각 팀들의 각오와 예상 성적, 시즌 변경점에 대한 생각 등을 밝혔다. 이번 서머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롤드컵 진출 티켓이 4장으로 늘었다는 것이다

라이엇게임즈는 2일, 용산 CGV에서 2021 LCK 서머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 진행 중 담원 기아를 향해 "이번 MSI에서 얻은 것과 잃은 것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은 "경험 하나를 얻었고, 우승을 잃었다"고 답했으며, '쇼메이커' 허수는 "얻은 건 없고, 많은 것을 잃었다"고 말했다. 감독과 선수 모두 힘든 과정에도 불구하고 간발의 차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묻어나오는 답변이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오는 6월 9일 개막하는 2021 LCK 서머에서 통합로스터 운영, 콜업/샌드다운 주기 변경 등의 개편안이 담긴 규정집을 공개했다. 2021 LCK 서머는 통합 로스터 시스템을 도입했고 콜업과 샌드다운을 2주마다 진행, 팀들에게 선수 활용의 폭을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이전까지 LCK와 하부 리그인 LCK CL의 로스터를 별도로 운영하면서 라운드별 1회씩, 플레이오프 직전 1회씩 총 3번 로스터에 변화를 줄 수 있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가 오는 6월 7일 개막한다.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정규 리그는 오는 6월 7일부터 매주 월, 화 오후 5시에 진행되며, 모든 팀이 하루에 1번 경기를 치러 매일 5경기가 진행된다. LCK CL 서머 개막전은 kt 롤스터와 DWG KIA의 대진이 성사됐다. 두 팀 모두 스프링 때 활약한 선수들이 1군으로 콜업되며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서머에 출전할 신인들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다

2021 LCK 서머 스플릿이 오는 6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막을 올린다. 2021 LCK 서머 개막전은 6월 9일 오후 5시 프레딧 브리온과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이후 2경기에서 T1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맞붙는다. LCK 서머 정규 리그는 각 팀마다 18경기씩, 총 90경기를 10주 동안 소화하며 모든 경기는 3전2선승제로 진행된다. 1경기는 오후 5시, 2경기는 오후 8시에 시작한다. 1라운드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대회가 진행되며 2라운드부터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당 4일 경기를 치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8일 유망주 최저 연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선수 30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랜차이즈 전환 후 팀을 구하지 못한 선수를 영입해 로스터에 등록하는 팀에게 최저 연봉을 지원하는 제도다. 선수 1인당 한 라운드에 500만 원씩을 팀에 지급한다

DRX는 28일 건축시공사 영선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영선은 건축 관련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건축시공사로 2019년에 젠지 e스포츠 아카데미 설계를 담당한 바 있다. DRX와 영선의 인연은 홍대 신사옥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영선은 DRX와 심도 높은 논의를 통해 e스포츠 사업과 DRX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고,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해 장기적인 상호 협력 관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수도권 대학생이 학교 대표로 출전하는 경기 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본선이 6월 4일과 5일 진행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8개 대학·597개 팀·1,740명이 참가 신청했다. 대학별로 자체 진행한 대표 선발전을 거쳐 지난 22일부터 이틀 간 온라인 예선전을 치렀다. 예선전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8개 팀,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 36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