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생활 시뮬레이션 기대작 ‘인조이(inZOI)’가 오는 28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다. 인조이는 그간 여러 게임쇼에서 시연회를 열었고, 조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캐릭터 스튜디오’를 통해 시뮬레이션게임으로서 재미를 맛보기로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생활 시뮬레이션 장르 팬들이 기대하는 직업, 삶, 죽음, 상호작용의 깊이 등 상세한 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었다

팰월드 개발사 포켓페어가 닌텐도가 제기한 소송은 예상 밖의 일이었다고 밝혔다. 포켓 페어 퍼블리싱 매니저 존 버클리는 지난 18일 GDC 2025를 통해 팰월드 출시 전후로 포켓 페어가 겪은 어려움에 대해 설명했다. 이 중 닌텐도가 제기한 특허권 침해 소송에 대해 “출시 전 충분히 법적인 부분을 검토를 했고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다”며, “이에 처음 소송 소식을 들었을 때는 모든 팀원이 놀랐다”고 밝혔다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정식 출시된 게임 외에도 다양한 모드들이 제작되고 있다. 특히 레이 트레이싱이나 DLSS, FSR 등 그래픽 관련 기술이 발전하며 이를 활용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실제로 지난 18일 하프라이프 2에 RTX를 적용한 모드가 출시되어 관심작으로 떠올랐다. 하프라이프 2 RTX는 하프라이프 2 VR 모드를 포함한 다양한 유저 모드를 만든 개발자들이 모인 오비폴드 스튜디오가 제작했다. 지난 2023년에 프로젝트가 공개됐을 때부터 원작보다 발전된 그래픽으로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