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23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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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탕이 아니다! 잘 섞인 맛나는 부대찌개 '니오'
유저 울게 만드는 난이도로 유명한 ‘닌자 가이덴’의 팀 닌자가 신작으로 돌아왔다. 신작의 이름은 바로 ‘니오'... 지난 2004년 처음 공개된 이후 무산되었다가 팀 닌자가 2015년 새롭게 지휘를 잡으며 수면 위로 끌어올린 액션 RPG다. 게임은 제작 당시부터 ‘다크 소울’을 보고 많은 영감을 받았다는 말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물론, 좋은 쪽은 결코 아니었다
2017.02.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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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엘리트 4, '파시즘'의 심장을 저격하라
‘스나이퍼 엘리트 4’에서 주인공 ‘칼 페이번’이 새롭게 향하는 곳은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이탈리아다. 그는 ‘오버로드 작전’으로 시작되는 연합국의 유럽 탈환 작전을 성사시키기 위해 이탈리아를 지배하는 파시즘 세력을 무너트려야 한다. 이를 위해 더욱 강화된 저격은 물론, 다양한 무기와 액션을 활용하게 된다
2017.02.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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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포 아너, 디비전의 저주 재현하나
‘포 아너’의 새로운 시도는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새로운 게임 방식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걱정도 많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서버 안정성 문제로 악명이 자자한 유비소프트였기에 실시간 심리전에 기반한 대전액션 게임이 제대로 돌아가겠냐는 회의도 있었다. 지난 작품인 ‘더 디비전’이 지속적인 서버 문제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포 아너’도 서버 안정성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2017.02.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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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스의 아틀리에, 성공적인 시리즈 첫 '오픈월드' 여행
‘소피의 아틀리에’의 성공에 힘입어, 후속작 ‘피리스의 아틀리에: 신비한 여행의 연금술사’도 한국어화 출시됐다. 그런데 이번 작은 전작의 성공에서 한 발짝 더 도약하고자 한다. 전작에서 검증된 구성은 유지하되,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 채택하며 파격적인 시도를 더하기 때문이다. 과연 새로운 도전이 ‘아틀리에’ 시리즈의 발전으로 이어졌을까?
2017.02.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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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에서 호평, 일본적 다크 판타지 '니오'는 어떤 게임?
다가오는 올해 2월 9일에 ‘니오’가 정식으로 발매된다. ‘니오’는 역사적인 센고쿠 시대를 배경으로 요괴물스러운 일본 다크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액션 RPG다. 플레이어는 금발 서양인 사무라이인 윌리엄 애덤스의 역할을 맡아서 숙적인 사악한 연금술사를 쫓아 전란에 휩싸인 일본열도를 가로지르는 모험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윌리엄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나 핫토리 한조 등 실제 역사에 존재한 인물들과 만나며, 전란을 틈타 세상을 횡행하는 흉악한 요괴들과도 맞서야 한다
2017.02.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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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7, 소름 끼치게 훌륭한 캡콤의 '부리 깨기'
‘솔개의 부리 깨기’를 아는가? 자기개발서에 자주 나오는 우화인데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늙은 솔개는 부리가 닳고 휘어져 굶주린 채 죽어가지만, 이때 투지를 발휘하여 스스로 부리를 깨부수면 다시금 날카롭고 곧게 돋아나 제2의 전성기를 누린다는 것. 물론 실제로 이런 습성 따윈 없지만 어쨌든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하다. 혁신을 향한 뼈를 깎는 노력. 게임도 솔개와 별반 다르지 않다
2017.02.0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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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스의 아틀리에, 오픈월드로 더 넓어진 연금술 세계
시리즈 최신작 ‘피리스의 아틀리에: 신비한 여행의 연금술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를 채택해 ‘여행’이라는 테마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여기에 시리즈의 전통이라 할 수 있는 ‘연금술’도 한층 더 발전시키며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2월 2일, PS4와 PS비타로 한국어 버전이 정식발매되는 ‘피리스의 아틀리에’, 과연 어떤 여행이 기다리고 있을지 미리 확인해보자
2017.02.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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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의 명예를 위하여... '포 아너'
유비소프트에서 화끈한 게임을 만들었다. 원거리 캐릭터는 배제하고 근접형 전사들로만 치고 받는다. 그래서 플레이가 빠르고 액션도 하나하나 확실해, 보고 있으면 속이 다 후련해진다. 전사들의 면면도 중세 유럽의 기사, 일본의 사무라이, 북부의 바이킹으로 강한 무력과 의지의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 그래서 게임명도 '포 아너'다
2017.01.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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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없는 '바이오하자드 7'... 더 무서운 가족이 온다
1996년 발매된 캡콤의 ‘바이오하자드’는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기틀을 다진 명작이다. 당시 게임에서 보여준 고립과 탐험 그리고 생존으로 이어지는 플레이 공식은 후대에 나온 호러게임에도 지대한 영향을 줬다. 아쉽게도 시리즈 특유의 ‘쫓기는 공포’는 ‘액션’이 강조되면서 퇴색되고 말았다. 이러한 변신을 주도한 작품이 바로 ‘바이오하자드 4’다
2017.01.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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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중력 장착한 소녀의 재림, 그라비티 러쉬 2
지난 2012년, 소니는 ‘중력’을 마음대로 뒤집는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PS비타용 게임 ‘그라비티 러쉬’를 선보였다. 당시 보여준 동화풍 그래픽과 몽환적인 스토리, 그리고 다른 게임에서 보기 드문 ‘중력 액션’은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만 그 스토리에서 풀리지 않은 의문이 많았던 터라, 결말에 대해 아쉬워하는 게이머도 있었다
2017.01.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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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 개발사, 플래티넘 게임즈의 '니어: 오토마타' 첫 모습은?
2015년 공개된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액션 RPG ‘니어: 오토마타’는 음울한 스토리로 인기를 끌었던 ‘니어’ 후속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전작의 디렉터였던 요코 타로가 한 번 더 지휘봉을 잡고, ‘베요네타’ 등을 만들며 액션게임 대가로 꼽혔던 플래티넘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이에 공개 당시부터 스토리와 연출은 물론, 액션까지 완성도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끌었다
2016.12.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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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엑스텔라, 미소녀 영웅들이 그리는 ‘천하삼분지계’
오는 15일 PS4, PS비타로 출시를 앞둔 신작 ‘페이트/엑스텔라’는 이러한 ‘페이트/엑스트라’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작에서는 ‘달의 성배전쟁’ 이후에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전작에서도 얼굴을 비췄던 네로 클라우디우스, 타마모노마에, 그리고 모바일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처음 등장한 ‘알테라’가 이야기의 중심으로 떠오른다. 또한 게임 장르도 턴제 RPG에서 ‘무쌍 액션’으로 크게 변했다. 새로운 성배전쟁이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자
2016.12.1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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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5, 나라가 망했는데 놀러 간 왕자를 찾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5’는 유구한 전통을 지닌 시리즈 중에서 처음으로 오픈월드를 채택해 화제가 되었다. 과학 문명과 판타지가 조화를 이루는 ‘파이널 판타지’ 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구현하고, 이 곳을 자유롭게 모험하도록 만든 것이다. 그 결과물은 상당히 보기 좋다. ‘파이널 판타지 15’는 세심하게 만들어진 오픈월드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여기에 사실적인 여행도 강조했다. 그 일환이 바로 남성으로만 구성된 주인공 파티다
2016.12.0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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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을 기다렸다! 괴수와 소년의 이야기 '더 라스트 가디언'
‘더 라스트 가디언’의 첫인상은 같은 개발팀이 만든 ‘이코’나 ‘완다와 거상’과 유사하다.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감성적인 분위기는 여전하다. 이번 작에서도 세계관이나 스토리에 대한 상세한 설명 없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주인공인 소년이 되어 정체불명의 신비한 유적 속에서 눈을 뜬다
2016.12.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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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이징 4, 그때 그 ‘약빤’ 사진기자가 돌아왔다
‘데드라이징 4’가 5일 Xbox One과 윈도우스토어로 발매됐다. 이번 작은 공개 당시부터 시리즈 정점에 설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았으며, 팬들의 지지를 받은 ‘프랭크 웨스트’가 다시금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3편에서 호평을 받았던 기상천외한 무기들은 한층 더 강해졌다. 마지막으로 육성 요소가 담긴 멀티플레이 등 즐길 거리도 늘었다
2016.12.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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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독 2, 유비소프트 게임은 역시 ‘짝수’부터
유비소프트의 ‘와치독’은 두 가지 이유로 유명세를 탔다. 출시 전에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스마트폰’으로 도시를 해킹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최고의 기대작으로, 발매 후에는 개발사 유비소프트를 ‘다운그레이드’ 시켜버린 타이틀로. 현실감 넘치던 도시 풍경은 그래픽 하향과 함께 본래의 생동감을 잃어버렸다
2016.11.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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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 10년의 공든 탑, 파이널 판타지 15
일본 국민 RPG로 통하는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는 매 작품마다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1편부터 14편까지 몬스터, 아이템, 소환수 등 시리즈 내 공유된 일부 설정을 제외하고는, 도트 2D 그래픽에서 사실적인 3D 그래픽으로, 전통적인 중세 판타지에서 마법과 과학이 뒤섞인 현대물로, 심지어 주력이었던 콘솔 대신 온라인 RPG로도 변화해왔다
2016.11.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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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썬/문, 한 단계 더 진화한 포켓몬 트레이너의 삶
전세계 수많은 ‘포덕’들이 기다리던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 ‘썬 & 문’이 지난 18일 정식 발매됐다. 햇수로 치자면, 벌써 20년... 당시 게임을 즐기던 소년과 소녀 트레이너들이 모두 어른으로 진화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어떤 면에서는 조금 유치하게 느껴질 법도 하지만, 여전히 ‘포켓몬스터’라는 단어가 주는 울림은 여전히 수많은 게이머를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2016.11.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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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까지 ‘우주세기’ 그대로, 'SD건담 제네시스'
건담 게임화 30주년을 기념해 최신작 ‘SD건담 G 제네레이션 제네시스’가 공개됐다. 특히 이번 작은 시리즈 첫 PS4 타이틀로, 공개 당시부터 높은 그래픽 수준으로 관심을 받았다. 또한 9년 만에 건담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우주세기’ 100년을 담은 원작 스토리로 돌아왔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12년 만에 정식 한국어화 소식이 전해지며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6.11.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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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귀전 2, 귀신의 힘을 사용하는 헌터의 '요괴 사냥'
헌팅 액션게임하면, 가장 먼저 캡콤의 간판 타이틀 ‘몬스터 헌터’가 떠오른다. 거대한 몬스터와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다채로운 무기를 활용한 액션은 많은 사람을 매료시킨 바 있다. 이런 ‘몬스터 헌터’의 재미를 일본식 역사 판타지로 풀어내면 어떤 느낌일까? 코에이테크모게임스는 이런 발상을 실제로 옮겨, ‘토귀전’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탄생시켰다
2016.11.22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