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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가든, 인류가 멸망했어도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스피노자의 명언이 생각나는 힐링 게임 신작이 나타났다. 언뜻 멸망과 힐링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데 이 게임에서는 제법 잘 어울리는 한 쌍을 이뤘다. 지난 2일 PC(스팀)과 Xbox로 출시된 정원 가꾸기 게임 ‘클라우드 가든이다
2021.09.0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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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2 스토리 보니 1편 막내의 입체적 그림자가 보인다
블레이드앤소울은 국내 온라인게임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스토리와 스토리텔링이 모두 좋았던 게임이다. 그렇다면 그 후속작 블소2는 어떨까? 일단 블소2는 전작으로부터 수백 년 뒤를 다루며 진서연 등 전작 주요 인물도 사라진 지 오래다. 다만 시간대는 다르지만 주인공의 스토리를 풀어내는 흐름은 비슷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1.08.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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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HP 첫 테스트에서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모드
오는 8월 첫 프리 알파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프로젝트 HP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백병전 게임으로 국내 게이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만 테스트 일정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어떠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느냐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이번 테스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021.07.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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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함께 하는 이터널 리턴 시즌 3, 입문 더 쉬워진다
이터널 리턴은 작년 10월에 앞서 해보기에 돌입해 그 해 11월 이후부터 이용자가 증가세를 보였으나, 올해 초부터 점진적인 하향세에 접어들었다. 제작진은 기존 시즌을 거치며 점진적으로 앞서 이야기된 문제점을 개선해왔고, 22일 프리 시즌에 돌입한 시즌 3 이후에도 이러한 노력은 이어진다
2021.07.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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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유나이트, 포켓몬 스킨만 씌운 왕자영요가 아니었다
7월 21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포켓몬 유나이트는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AOS를 안 해본 사람도 부담 없이 입문할 정도의 낮은 진입장벽과 개성과 인기가 검증된 포켓몬스터의 만남은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냈다. 출시 전에 예상됐던 포켓몬 스킨 씌운 왕자영요가 아니라 기존작과 다른 재미를 갖춘 AOS 유망주가 등장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다
2021.07.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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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웠던 메이플을 밝혀줄 신규 직업 ‘라라’가 찾아온다
최근 메이플스토리 직업 및 캐릭터는 진중하고, 어둡고, 무거운 이미지가 강조됐다. 넥슨 강원기 디렉터 역시 24일 공개된 메이플스토리 여름 업데이트 소개 영상을 통해 “그간 선보인 콘텐츠와 이야기가 무거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진중함도 필요하지만 분위기 전환도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다소 어두웠던 메이플스토리를 환하게 밝혀줄 명랑한 소녀가 오는 7월 15일 찾아온다. 근래 보기 어려웠던 파스텔톤으로 무장한 ‘낭만풍수사 라라’다
2021.06.2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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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에단은 왜 행복할 수가 없어?
바이오하자드 7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에단 윈터스는 전투 경험이 하나도 없는 평범한 남성이었다. 실종된 아내를 찾아 폐가에 방문한 그는 베이커 가족과 얽히며 산전수전을 다 겪었으나 종국에는 크리스 레드필드에게 구조되며 악몽이 끝나는 듯했다. 그런데 악연은 끝나지 않았다
2021.05.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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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느낌 물씬, 창세기전 2 리메이크 시연 버전 해보니
29일 라인게임즈 라인업 발표회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신작을 만나볼 수 있었다. 창세기전 1편과 2편을 기반으로 한 닌텐도 스위치 신작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시연 버전이다 .이 게임은 2016년에 ‘창세기전 2 리메이크’로 발표되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실제 플레이 모습이 공개된 적이 거의 없어서 팬들의 궁금증을 샀다
2021.04.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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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라이즈 참전 대형 몬스터 33종 총정리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신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드디어 출시된다. 이 시점에서 헌터들이 가장 궁금해할 정보는 어떤 사냥 대상이 등장하느냐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는 출시 기준으로 32종에 달하는 대형 몬스터가 등장하며, 4월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오나즈치를 포함한 신규 몬스터가 합류한다. 발표 기준으로 대형만 추려 33종에 달하는 몬스터 출격이 확정됐다
2021.03.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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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라이즈 간판몬 마가이마가도, 못 잡았습니다
12일, 몬스터 헌터 라이즈 2차 체험판이 배포된다. 핵심은 이번 시리즈 표지를 장식하는 타이틀 몬스터 마가이마가도다. 게임메카는 사전에 이를 전달받아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었다. 처음 만난 마가이마가도는 역시 간판 몬스터답게 만만치 않았고, 무기를 바꿔가며 수 차례 시도했으나 결국 토벌에 실패하고 말았다
2021.03.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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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라이즈, 월드 기반에 밧줄벌레 더하니 속도감 급상승
오는 3월 26일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신작인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출시된다. 2020년 도쿄게임쇼를 앞두고 처음 공개됐던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투명한 밧줄을 발사하는 밧줄벌레를 앞세워 스파이더맨을 생각나게 하는 와이어 액션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그렇다면 그 속도감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2021.01.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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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리니지 트릭스터M, 과금도 귀여울까?
10월 28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 엔씨소프트 신작 트릭스터M은 9일 만에 200만 명이 참여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트릭스터M에는 공개 당시 언급된 독특한 별명이 있다. 당시 게임을 소개한 엔씨소프트 이성구 총괄이 언급했던 ‘귀여운 리니지’다. 멘트만으로 어떤 게임인지 느낌이 확 오지만, 원작 팬 입장에서는 내가 알던 트릭스터와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일기도 했다
2020.11.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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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다키스트 던전 느낌, 턴제 전략게임 브로큰 라인즈
덴마크 게임 개발사 폴타플레이(Porta Play)가 개발한 턴제 전략 게임 ‘브로큰 라인즈’가 10월 중 스마일게이트 PC 플랫폼 스토브에 출시된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적진에 추락한 병사 8명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 병사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다키스트 던전을 연상시키는 요소도 있다. 엑스컴과 다키스트 던전을 합쳐놓은 느낌이다
2020.10.0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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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공성전, PC 리니지 2와 어떻게 다른가?
오는 8월 12일 리니지2M에 본격적인 대결이라 할 수 있는 공성전이 추가된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12일에 관련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첫 공성전은 16일 저녁 8시부터 열린다. 이번 공성전은 리니지2M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관문이다. 리니지2M은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리니지M에 밀려 2위에 머물고 있다
2020.08.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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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바람의나라: 연'이 넥슨표 뉴트로의 정점 찍었다
최근 뉴트로가 핫하다. 8090 시절에 유행하던 것에 최신 유행을 덧입혀 새롭게 즐기는 것이다. 예능계를 강타한 마스터트롯은 전국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고, 80년대 생이 어릴 때 먹던 달고나 맛이 나는 달고나 커피가 유튜브를 타고 인기를 끌며 커피 전문점 여기저기에서 달고나 커피를 정식 메뉴로 내놨다
2020.07.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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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손수 다시 찍은 2D 도트, 바람의나라: 연
오는 7월 15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되는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이 올해 선보이는 4번째 모바일게임이다. 아울러 넥슨 뿌리라 할 수 있는 바람의나라 온라인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MMORPG이기도 하다. 넥슨과 국내 게임 개발사 슈퍼캣이 공동 개발했으며, 제작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바람의나라 온라인 초창기 모습을 모바일에 담는 것이었다
2020.07.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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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디라이즈, 90년대 JRPG 감성이 물씬 난다
일본 게임사 에니쉬가 만든 모바일 RPG ‘디라이즈: 망각의 진왕과 맹약의 천사’가 지난 7월 3일 국내에도 진출했다. 캐릭터 하나를 집중적으로 키우기에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진행에 감칠맛을 더하는 것이 90년대 JRPG를 연상시키는 시나리오와 NPC다
2020.07.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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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에 공성전이 온다, 충돌에 대비하라
리니지 시리즈의 꽃은 공성전이다. 성을 차지하기 위해 수백에 달하는 캐릭터가 직접 몸과 몸을 부딪치며 치열하게 맞대결하며, 성을 차지하면 최고의 혈맹이라는 명예와 함께 이에 걸맞은 보상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리니지2M 개발진들이 강조했던 것이 ‘캐릭터 간 충돌’이었던 이유도 리니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성전의 맛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다
2020.06.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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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조작 해결했다던 피파 모바일, 진짜였다
피파 모바일을 내며 넥슨이 가장 강조한 부분은 ‘손맛’이다. 기존에 출시된 어떠한 모바일 축구 게임보다 직접 하는 맛을 살렸다는 것이다. 보기에는 간단해 보여도 컨트롤이 조밀하게 들어가는 피파 온라인 4를 생각하면 터치를 쓰는 스마트폰에서 어떻게 조작감을 살렸는가가 크게 와 닿지는 않았다
2020.06.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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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바이킹은 전사 이상의 존재다
5월에 첫 공개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클랜을 이끌고 노르웨이를 떠나 잉글랜드에 정착한 바이킹 에이보르의 이야기를 다룬다. 바이킹하면 배를 몰고 다니는 무자비한 약탈자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이에 대해 제작진은 바이킹은 단순한 전사 이상의 존재였으며, 상당히 복합적인 단체였다고 설명한다
2020.05.19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