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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이 맞아야 빛을 발하는 천재 해커, 오버워치 '솜브라' 체험기
액션 영화를 보면 소위 '합'이라는 것이 있다. 전투에서 보는 재미를 살리기 위해 나와 상대가 마치 블록을 맞추듯이 딱딱 움직임을 맞춰가며 액션을 완성하는 것이다. 멋진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나와 상대의 호흡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합'이 맞아야 드라마틱한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다
2016.11.06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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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배들기 딱 좋구나, 10주년 맞이한 블리즈컨 특별 선물은?
블리자드의 자체 게임쇼, 블리즈컨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 블리자드가 자사 게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한꺼번에 팬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한 블리즈컨은 이제는 e스포츠와 게임에 대한 다양한 토론회, 코스튬플레이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규모 있는 게임쇼로 성장했다
2016.11.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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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가 만든 리니지 모바일, 레드나이츠는 어떤 게임?
모바일 시장에서 그 동안 잠잠한 모습을 보였던 엔씨소프트가 드디어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12월 8일에 정식 출시되는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모바일 대전에 뛰어들 예정이다. 그 선봉에 선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엔씨소프트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게임이다
2016.10.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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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페이지 매뉴얼에서 느껴지는 게임의 깊이 '오션 앤 엠파이어'
9월 20일에 열린 조이시티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기자들을 놀라게 한 책이 있다. 200페이지가 넘는 게임 가이드북이다. 책의 주인공은 김태곤 CTO의 신작 '오션 앤 엠파이어'다. 가이드북에는 게임에 대한 정보가 꼼꼼하게 들어가 있다. 세계관부터 주요 콘텐츠에 대한 소개, '보물도감'을 채우기 위해 필요한 '보물'과 레벨이 오를수록 증가하는 능력치까지
2016.09.2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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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서비스 시작과 함께 '창세기전 4에 ‘G.S.’가 뜬다
'창세기전 4'가 오는 3월 23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창세기전 4'는 소프트맥스의 대표작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작에 등장했던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최대 5명까지 한 팀으로 구성해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이 핵심이다. 여기에 지난해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수렴한 유저 의견을 반영해 게임성을 개선하는 과정을 거쳤다
2016.03.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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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5, 없는 것은 스토리만이 아니었다
6년 만의 정식 넘버링 타이틀로 수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등장한 ‘스트리트 파이터 5’ 가 2월 16일 PC와 PS4로 출시되었다. ‘길거리 싸움꾼’들의 5번째 이야기는 만화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그래픽과 세세한 디테일을 그대로 이어받으며 전작의 인기를 이어가나 싶었다
2016.02.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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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라자,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한 고전 판타지
이영도 작가의 대표작 ‘드래곤라자’는 한국에 판타지소설 시작을 알린 작품이다. 1996년 하이텔에서 연재되기 시작한 ‘드래곤라자’는 1998년 책으로 출간되었으며 현재까지 210만 부가 팔렸다. 여기에 한국은 물론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에도 수출됐다. 여기에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높은 완성도와 인지도를 갖췄다
2016.02.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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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디비전 베타, 문명 이상 가는 '타임머신' 슈팅 기대작
유비소프트는 ‘어쌔신 크리드’와 ‘레인보우 식스’ 등 굵직한 IP를 다수 배출한 개발사지만, 최근 주가는 예전같지 않았다. 2014년 주요 작품이었던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와 ‘와치 독스’가 게이머들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유비소프트가 2016년 핵심 타이틀로 내세운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에도 기대와 걱정이 반반 섞인 시선이 꽂혔다. 기대 이하의 완성도를 보여줬던 전작 사례에, 트레일러에서 보여진 모습은 정말 멋지지만 실제로도 그럴까 하는 노파심이 더해졌다
2016.02.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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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딜힐로 나눌 수 없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 이색 클래스
온라인 RPG가 발전하며 한때 게임업계에는 만능 캐릭터 붐이 불었다. 혼자 근, 원거리 전투를 소화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나 한 캐릭터로 여러 직업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멀티 클래스가 유행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이러한 ‘만능 캐릭터’와 선을 긋고 있다. 만능은 아니지만 다른 직종에는 없는 독자적인 재주를 가진 클래스로 승부한다
2015.12.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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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야생의 땅: 듀랑고, 게임성은 '인정' 모바일 궁합이 '관건'
넥슨의 모바일 신작 ‘야생의 땅: 듀랑고’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기함으로 무장했다. 기자가 그 동안 게임메카에서 일하며 많은 모바일게임을 보고, 또 직접 해봤지만 ‘듀랑고’와 같은 게임은 머리털 나고 처음이다. 기존 모바일게임이 짧고 쉽게 즐기는 것에 집중했다면 ‘듀랑고’는 정반대다. 계속 어려운 과제를 던지고, 정답을 알려주지 않으며, 넓은 필드를 오랜 시간 돌아다니게 만든다
2015.12.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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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오브 세이비어, 자유로운 성장을 유저에게 돌려준다
RPG에서 가장 중요한 콘텐츠는 캐릭터다. 캐릭터를 키우고, 능력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며 주어진 임무를 해내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RPG의 중심이었던 ‘성장’은 뒷전으로 밀린 모양새다. 그러나 17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자동육성에 반기를 들었다
2015.12.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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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히트, 그래픽은 거들뿐 대박 주역은 '실시간'
모바일의 경우 온라인과 달리 유저가 항상 동일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PvP를 100% 실시간으로 돌리는 것이 부담스런 과제로 다가왔다. 그러나 지난 11월 18일에 출시된 ‘HIT’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탄탄한 기본기에 100% 실시간 대전을 붙여 ‘실감나는 대결’을 독자적인 특징으로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2015.12.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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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2, 신규 맵에서 풍기는 전작의 향기
‘서든어택 2’ 평가는 하나로 압축된다. 기존 게임 위에 새로운 그래픽만 덧씌운 ‘HD 리마스터링 타이틀’. 재미있는 부분은, 되려 전작과 완전히 똑같기에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한층 좋아진 그래픽은 분명 기존에 ‘서든어택’을 즐기지 않았던 유저들에게도 매력적일 요소다. 거기에 변함없는 게임성, 익숙한 조작까지 더해졌으니 원작 유저들도 반길 터다. 다만, 전작과의 차별화 요소 없이 그래픽만 리뉴얼한다면 후속작이 아닌 ‘업데이트’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었다
2015.11.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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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그래픽 다운 없는 100% 이식, 메이플스토리 M
12년이라는 역사를 지닌 ‘메이플스토리’ IP에 대한 넥슨의 사랑은 지극하다. 온라인 후속작 ‘메이플스토리 2’는 물론 피쳐폰 시절부터 솔로 플레이 위주 ‘메이플스토리’ 모바일게임을 꾸준히 만들며 영역 확장에 힘 써왔다. 지난 2014년에는 인스턴스 던전을 통한 파티 플레이를 특징으로 내세운 스마트폰 게임 ‘포켓 메이플스토리’를 출시하기도 했다
2015.11.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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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부터 모든 것이 바뀌는, 피파 3 ‘뉴 임팩트’가 온다
넥슨의 대표 스포츠게임으로 자리잡은 ‘피파 온라인 3’가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그 원동력은 새로 도입되는 ‘임팩트’ 엔진'에서 비롯된다. 엔진을 새로 바꿔 끼우며 ‘피파 온라인 3’ 역시 새 시즌을 맞이한다. 넥슨은 11월 12일, 지스타 2015 현장에서 ‘피파 온라인 3’ 차기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2015.11.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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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 역사 담은 야전교범, 공허의 유산 소장판 개봉!
'스타 2'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공허의 유산'이 지난 11월 10일 정식 발매됐다. 특히 이번에는 게이머들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소장판'과 함께 하는 출시라 팬들의 기쁨은 두 배가 되었다. 지난 2013년에 출시된 '군단의 심장'과 마찬가지로 블리자드는 '공허의 유산' 출시 하루 전인 9일, 발매 기념 행사를 가졌다
2015.11.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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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야 워즈 첫 테스트, 짧고 굵은 10분 대전 보여주마
‘리그 오브 레전드’, ‘서든어택’ 등 팀 단위 대결을 중심으로 한 게임이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군과 합을 맞춰 적을 압도할 때 느껴지는 희열은 유저들이 계속 이 게임을 즐기도록 유도하는 촉매제로 통한다. 또한 타 유저와의 ‘경쟁’을 즐기는 한국 유저 입맛에 잘 맞아떨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2015.10.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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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식스: 시즈, 시리즈 뿌리인 '사실적인 총격' 살렸다
‘레인보우 식스’는 대규모 테러 진압 작전과 한 두 발만 맞아도 사망하는 자비 없는 현실성으로 대표되는 FPS다. 첫 발매 후 제작사가 레드스톰 엔터테인먼트에서 유비소프트로 변경되고, 게임성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만, 사실적인 ‘총싸움’이라는 독특한 색은 유지 중이다
2015.09.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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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전쟁, 별자리로 한 번 PvP로 또 한 번…강해지는 재미
국내 개발사 EP소프트가 직접 만들고 서비스하는 웹게임 ‘신예전쟁’이 지난 6월 1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웹 기반 MMORPG인 ‘신예전쟁’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육성 방식이다. 기본 레벨업 외에도 명상을 통해 능력치를 강화시키는 ‘별자리 시스템’, 명예와 성장, 두 가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PvP 등을 앞세웠다
2015.06.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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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달빛도적단,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웹젠이 서비스하는 MMORPG 신작 '루나: 달빛도적단'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정식서비스를 대비한 사전 테스트에 들어간다. 쉽게 말해 출시가 머지 않았다는 것이다. '루나: 달빛도적단'의 특징은 한 마디로 정리된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자유도를 강조한 성장과 빠른 육성으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것이 웹젠의 목표다
2015.06.12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