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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 당시 대만은 일본 다음 가는 아시아 최고 게임시장이었습니다. 오늘 볼 광고 역시 대만 게임입니다. 아마 올드 게이머도 많이들 모르실 만한 게임인데요, 당시 나름 인기를 끌던 ‘폭소소림사’와 드래곤볼, 란마 등을 짬뽕시킨 듯 한 게임 ‘소림동자’ 입니다2020.07.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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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와 DDR이 게임센터에 출시되어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2000년. 당시 DDR와 펌프를 즐기던 게이머들은 서로 조금이라도 더 돋보이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기에 뭔가 다른 방법들을 찾아야만 했죠. 2000년 당시 댄스게임에 대한 열망을 반영한 광고들을 모아봤습니다2020.07.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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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또 하나의 연예인 소재 게임이 있습니다. 다만, 이 게임은 얼핏 봐서는 무슨 연예인을 대상으로 했는지 잘 모를 정도로 데포르메가 심합니다. 게임 자체도 정식 출시됐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정보가 없기에, 아마 이 게임을 처음 보시는 분도 많을 겁니다2020.07.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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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재미있는 광고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무려 5차례에 걸쳐 2페이지짜리 기행기 만화를 실은 것인데요, 이쯤 되면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연재한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나 라그나로크 원작자이자 게이머이기도 한 이명진이 직접 그려 더욱 화제가 됐었죠. 당시 만화들을 한 눈에 모아 보겠습니다2020.07.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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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0년 전만 해도, 짝퉁 콘솔을 매우 쉽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짝퉁 콘솔은 최신형 기기가 아니라 발매된 지 최소 5~10년쯤 된 구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케이스만 바꿔 출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너도 나도 최신 게임을 즐기는 시대가 아니었기에 이런 기기들도 상당히 잘 팔렸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꽤나 재미있는 1998년 기기 세 개를 살펴보겠습니다2020.06.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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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만 해도 온라인 커뮤니티가 그리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공신력 있는 가이드북의 존재감이 상당히 컸는데요, 아무래도 책을 만들고 찍어내려다 보니 웬만큼 인기 게임이 아닌 이상 가이드북을 구경하기 쉽지 않았죠. 즉, 가이드북이 나온 게임은 인기 게임이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2020.06.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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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주변기기들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게임 트렌드 변화로 인해 게이머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들이 때에 따라 각기 달랐기 때문인데요, 그래서인지 과거의 주변기기들을 보면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23년 전, 1997년 사용되던 게임 주변기기들을 보면 현대 기준으로 꽤나 낯선 기기들이 많습니다2020.06.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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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퀴즈는 1998년 베타테스트를, 1999년 정식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정식서비스 당시 다른 게임들처럼 월정액 요금제를 채택했는데, 가볍게 즐기는 퀴즈 게임 특성 상 월정액과는 다소 맞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왔죠. 결국, 2001년 7월 5일 무료화라 이름 붙인 부분유료화 전환을 실시했는데, 당시 ‘퀴즈퀴즈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대형 업데이트를 함께 진행했습니다2020.06.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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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의 완전체 4인을 보고 있으니, 문득 핑클의 전성기였던 2000년이 생각납니다. 어찌나 인기가 높았는지, 핑클 멤버들을 소재로 한 게임까지 나왔으니까요. 네, 지금도 연예인 게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임 중 하나인 ‘핑클의 패스트푸드’ 입니다2020.06.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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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마이너한 취미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국내에도 꽤나 전문적인 카드샵을 종종 찾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러한 문화가 막 수입되기 시작한 90년대에는 트레이딩 카드 외에도 CCG와 관련 없는 유명 애니메이션이나 아이돌 가수 사진, 전화카드, 브로마이드 등을 함께 취급하는 곳이 많았습니다2020.05.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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