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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가튼 사가를 기억하시나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제작한 손노리가 1997년 내놓은 외전격 신작으로, 특유의 게임성으로 인해 지금도 이 게임을 추억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2000년대 초 온라인게임 열풍이 불며 기존 인기 IP들을 온라인게임화 시키던 와중 포가튼 사가도 이를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2021.04.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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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가 오픈한 지 어느덧 21년이 지났습니다. 현재는 몇 차례 개편이 완료되어 옛날 같은 모습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지만, 당시 흔적은 제우미디어 게임잡지에 남은 광고지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정리하며 "와 옛날 모습이 이랬었나" 하고 놀라움과 그리움이 공존했습니다2021.04.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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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말,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미디어믹스 열풍이 불었습니다. 녹색전차 해모수, 영혼기병 라젠카 두 작품은 초기부터 게임 제작을 발표해 왔는데, 그 결과는 영 신통치 않았습니다. 후속작 개발에 나섰지만 둘 다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도 비슷하네요2021.04.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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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대중이 VR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한 것은 2012년 오큘러스 리프트가 가정용 VR 헤드셋을 공개한 이후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훨씬 전부터 이러한 가상현실 게임들은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특히 ‘첨단’과 ‘사이버’가 유행하던 90년대 중후반에는 고품질 3D 게임조차 흔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VR에 대한 열망이 높았습니다2021.04.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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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최근엔 대학생활도 예전처럼 재미있기만 하진 않다더군요. 흔히 말하는 ‘대학생활의 로망’이라는 것도 90년대 중후반쯤을 정점으로 사라지고 있는 문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쯤에서 우리는, 그 절정의 시기를 그대로 담아낸 게임 ‘캠퍼스 러브 스토리’를 꺼내 봐야 합니다2021.03.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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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쉬리 영화가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자, 자연히 쉬리 IP를 활용한 타 분야 진출도 이루어졌습니다. 소설과 만화는 물론, 게임으로도 제작됐죠. 다만, 게임의 경우 영화 개봉으로부터 약 2년이 흐른 후에야 세간에 소개됐습니다. 영화 제작진도 쉬리가 이렇게까지 흥행할 줄 몰랐던 터라 게임 제작도 비교적 늦게 들어갔고, 게임이라는 콘텐츠 특성 상 제작기간이 타 분야 대비 긴 편이라 이렇게 늦어졌는데요, 당시 광고를 보겠습니다2021.03.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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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BTS 월드가 출시됐을 때 묘한 데자뷰를 느꼈습니다. 실존 K-POP 가수의 매니저가 되어 그들을 세계 최고의 스타로 만들고, 이들과 소통하며 팬심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아! 이미 2000년대 초반에 비슷한 게임을 해 본 적이 있었네요. 바로 '보아 인 더 월드'입니다2021.03.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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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화, 3x3 아이즈를 기억하십니까? 이 만화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대중화 된 것은 1995년 단행본 발매 전후로, 이미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으로 활발히 미디어믹스를 전개해 왔기에, 만화 정발과 함께 이러한 작품들도 국내에 비교적 단시간 내에 소개됐습니다. 그 중 하나가 게임입니다2021.03.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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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편에서 전성기를 달렸던 코룸 시리즈는 제작사의 사업적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그 와중 전혀 결이 다른 게임을 시리즈에 편입하면서 하락세를 겪었습니다. 이후엔 디아블로 2가 전무후무한 인기를 끌고 온라인게임이 대세가 되자 방향을 살짝 바꿔 온라인 진입을 시도했으나, 이 역시 실패로 돌아가며 현재는 죽은 시리즈가 되어버렸죠. 몰락세에 있던 코룸 시리즈 광고들을 살펴보겠습니다2021.03.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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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맥스 하면 창세기전과 마그나카르타, 조금 더 파고들어보면 포립 프로젝트나 판타랏사, 모바일에서는 아이엔젤이나 이너월드 등이 떠오릅니다. 그 중에서도 창세기전 시리즈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라 다른 게임들이 많이 묻히는 감도 있는데, 사실 소프트맥스는 창세기전 외에도 수많은 시도를 해 온 종합 게임개발사였습니다2021.02.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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