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17일, 자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아라미 퍼즈벤처'를 글로벌 140여개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라미 퍼즈벤처'는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게임 'MXM' IP를 활용해 만든 3매치 퍼즐 게임으로, 동일한 색깔의 블록을 3개 이상 배치해 길을 열어가는 게임이다

위더스게임은 동양온라인과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미소녀 TCG '벨로나스: 전쟁의 여신'을 17일 구글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벨로나스: 전쟁의 여신'은 200여 여신이 등장하며, 공격, 수호, 전략, 추격, 정찰 5가지 성향을 조합해 전투를 펼치는 카드전략 RPG다. 특히 삼국지 캐릭터의 여신화를 앞세우며 지난 7월 원스토어를 통해 선출시 당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네오싸이언이 서비스하는 미소녀 육성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드림컵 일레븐’이 ‘서울 코믹월드 2017’에서 유저들을 만난다.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서울 코믹월드 2017은 국내 최대 아마추어 만화 행사로, '드림컵 일레븐'은 성우 사인회를 포함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시소프트는 8월 17일, 엔투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슈팅 게임 '메탈리퍼 클리커'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메탈리퍼 클리커'는 세시소프트가 서비스하던 온라인 MMORPG '메탈리퍼'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슈팅 게임으로 원작 배경과 스토리를 물려 받았다. 기존 클리커 게임과 다른 TPS식 화면 구성과 남다른 손맛을 강조한 게임이다

플레로게임즈는 17일, 신작 여성향게임 ‘유나의 옷장 for kakao’ 테스트를 개시했다. 이번 테스트는 17일부터 21일 정오까지 닷새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주인공의 중학생 시절부터 대학교까지 메인스토리를 비롯, 서브스토리 ‘패션위크’와 직접 옷을 제작하는 ‘디자이너’, 스타일링 PvP ‘코디 대결’, 최고의 코디를 선발하는 ‘코스튬 파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 넥슨의 모바일 접근법은 경쟁사인 넷마블이나 엔씨소프트와는 달랐다. 시장 대세와는 거리가 있는 신작을 연이어 출시한 것이다. 과금도 없는 완전 무료 게임 ‘로드러너 원’, 유료 퍼즐 게임 ‘애프터 디 엔드’, 턴제와 실시간 전투를 결합한 색다른 전투 방식으로 승부를 걸었던 ‘탱고파이브’ 등이 대표작이다

슈퍼셀은 자사 인기 전략게임인 ‘클래시 로얄’의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 ‘2017 크라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2017 크라운 챔피언십’은 전세계 클래시 로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레벨 8 이상의 클래시 로얄 계정을 가진 모든 유저들은 게임내 스페셜 이벤트 코너를 통해 온라인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카카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가 17일, 신규 식신 추가 등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SSR 최강의 여성 식신으로 꼽히는 ‘요도히메’와 SR 식신 ‘사쿠라’ 등 2종의 신규 식신이 추가되며, 식신 성장에 필수적인 각종 색상의 ‘달마’와 요도히메 코스튬 등을 선사하는 ‘요도히메의 비밀 던전’ 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넥스트플로어는 17일, 시프트업과 공동으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데스티니 차일드’ 일본 현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데스티니 차일드’는 국내 최정상 아트디렉터 출신인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의 첫 번째 모바일 타이틀로,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이후 양대 마켓에서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2011년 출시된 MMORPG '테라'는 ‘프리 타게팅’ 시스템의 역동적인 전투에 더해, 독특한 취향의 스토리와 설정을 특징으로 내세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기계 바이러스의 침략, 동료들이 하나 둘 감염되어가는 절망적인 상황, 감염된 동료를 스스로 처단해야 하는 싸움 등, 일반적인 판타지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이처럼 흥미진진했던 ‘테라’ 특유의 어두운 스토리가 다시 한 번 새롭게 진행된다

워게이밍은 17일, 자사 모바일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와 게임즈워크샵 ‘워해머 40K’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다.‘워해머 40K’는 영국의 게임즈 워크샵이 제작한 미니어처 게임으로 인류가 각종 외계 종족과 사투를 벌이는 암울한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전략적인 규칙과 각종 깊이 있는 설정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비디오게임, 소설, 코믹스 등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룽투코리아 모회사 룽투게임이 서비스하는 ‘열혈강호 모바일’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에 출시되어 최고매출 순위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룽투코리아는 16일, ‘열혈강호 모바일’ 해외 성과를 전했다. ‘열혈강호 모바일’은 지난 9일,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에 동시 출시되고, 15일 기준 대만 iOS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 홍콩, 마카오 앱스토어 최고매출 4위를 기록했다

2017년 1월 폭발적인 인기를 끈 ‘케모노 프렌즈’가 다시 한 번 게임으로 돌아온다. 특히 2016년 12월 서비스 종료된 게임을 다시 오픈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부시로드는 14일, 신작 모바일게임 ‘케모노 프렌즈 파빌리온’을 발표했다. ‘케모노 프렌즈 파빌리온’은 지난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완전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현재 공개된 것은 게임 제목과 로고로, 상세한 콘텐츠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뛰어난 액션성과 방대한 콘텐츠로 국내를 넘어 북미·유럽 흥행작으로 발돋움한 ‘검은사막’이 새롭게 모바일에 도전한다. 펄어비스는 16, 신작 ‘검은사막 모바일’ 플레이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 대표작 ‘검은사막’에 기반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에서 호평 받은 수준 높은 그래픽과 박력 넘치는 액션성을 계승하며 모바일 환경에 맞춰 최적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블루홀의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즈언노운 배틀그라운드’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 유사한 게임을 만들어 베끼기 의혹을 받고 있다. 문제의 게임은 넷이즈에서 개발 중인 ‘종결자 2 3D 심판일'이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 게임은 1991년 개봉한 영화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정식 라이선스를 따와 만든 모바일 MMO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