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액션 RPG '스톰파이터’를 17일, 원스토어에 출시했다.‘스톰파이터’는 간단한 조작으로도 화려한 스킬 효과를 맛볼 수 있는 횡스크롤 2D 액션 RPG다. 칼과 활, 그리고 창을 무기로 사용하는 3종의 캐릭터뿐 아니라 12종 이상의 신수를 제공해 전투의 재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머너즈 워’ 이후 조용했던 컴투스가 대표 IP ‘액션퍼즐패밀리’ 신작으로 오랜 공백을 깼다. 이번 주 <구글 플레이>에서 눈에 띄는 작품은 ‘액션퍼즐타운’이다. ‘액션퍼즐타운’은 지난 14일 출시되어 이틀 만에 무료 인기 4위를 꿰찼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무료 인기 2위를 차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컴투스는 17일 자체개발 신작 RPG '원더택틱스'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원더택틱스'는 250여 종의 다양한 영웅 육성의 재미, 3X3 방식의 자리 배치를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와 직관적인 조작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그리고 방대한 전투 콘텐츠를 통해 전략적이고 화려한 플레이, 다양한 영웅 수집 및 육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은 판타지 RPG ‘히어로즈앤타이탄즈'를 구글 플레이에 17일 출시했다.‘히어로즈앤타이탄즈’는 세계를 정복하려는 악의 세력에 맞서는 것을 목표로, 영웅을 모집하고 팀을 구성해 전투를 펼치는 정통 판타지 RPG다. 게임 내에는 총 50종의 영웅이 등장하며, 이들은 영웅 도감에 수집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킹은 17일, 슬라이딩 퍼즐게임 '슬라이더 두비 사가'를 출시했다. '슬라이더 두비 사가'는 주인공 '두비'가 욕실 하수구에 갇힌 친구 '딕시'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탐험을 다룬 게임이다. 스테이지는 총 180개로, 플레이어는 전체 행 또는 열을 한 번에 이동시키며 3개 이상의 같은 모양의 비누를 매칭시켜야 한다

무브 주식회사는 지난 16일, 자사의 모바일 퍼즐 RPG ‘몬스터 플러스'를 출시했다. ‘몬스터 플러스’는 새로운 마왕이 된 주인공이 잃어버린 마력을 되찾기 위해 마계를 탐험한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미소녀 캐릭터 200여 종과 스테이지 300종을 갖추고 있다.무브는 게임 정식 서비스를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엔진은 17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나인엠인터랙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스포츠게임 '슈퍼스타 테니스 for Kakao'를 통해 유명 캐릭터 ‘레바’가 등장하는 카카오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슈퍼스타 테니스는 EA 스포츠 출신 게임 개발진이 제작한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생생함이 특징으로, 지난 15일 출시됐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모바일 액션RPG ‘소울 앤 스톤’ 비공개 테스트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소울 앤 스톤'은 전사, 암살자, 마법사, 마검사까지 클래스 4종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액션 RPG로, 생동감 넘치는 액션과 실시간 전투, 영웅 태깅 시스템, 소환수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네오액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카오스 마스터즈’ 프론티어 테스트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카오스 마스터즈’는 국산 AOS ‘카오스 온라인’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원작 영웅들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풀 3D 그래픽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스토리는 원작 세계관을 바탕으로 어둠의 신 ‘라데스’에 의해 지배당한 ‘뉼니아’ 대륙을 다시 되찾기 위해 신성연합의 총사령관 ‘아그네스’가 세계 곳곳에 흩어진 영웅들을 모아 반격을 가하는 과정을 그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온라인 카드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에 겨울맞이 기념 선술집 난투를 열고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겨울맞이 기념 선술집 난투 주제는 ‘선물 교환’으로, 경기 도중 겨울 할아버지가 다양한 선물을 내려준다. 떨어진 선물을 박살내면 비용 1 카드가 주어지며, 이를 사용시 상대의 직업 카드를 ‘발견’할 수 있다

넥슨은 17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HIT' 첫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신규 모험지역 ‘티펜 건조지대'가 열린다. ‘티펜 건조지대’는 기존 ‘실란 평야지대' 6-10 지역을 완료하면 들어갈 수 있으며, ‘하덴 사막’과 ‘황량한 하덴 사막’으로 나뉜다

인터세이브는 모바일 RPG '삼국영웅들'을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삼국영웅들'은 다양한 무장을 영입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핵심인 게임이다. 더불어 풀 3D로 구현된 전장에서 근접, 원거리 등의 능력을 보유한 영웅들로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PvP는 4대 4 '순위쟁탈전', 7대 7 칠웅대난투전' 등이 제공되며, 강력한 보스가 직접 쳐들어오는 '적장섬멸전'도 존재한다

넥슨이 가진 강점 중 하나는 IP다.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등 넥슨의 대표 IP는 유저가 2차 창작물을 판매하는 야외행사를 따로 열 수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소재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2016년, 넥슨은 이 'IP 파워'를 모바일게임에서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다

모바일게임의 수명은 짧게는 3개월, 길어도 수 년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16일부터 첫 테스트에 돌입한 '야생의 땅: 듀랑고'는 다르다. 온라인게임처럼 10년 이상 수명을 유지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넥슨 이정헌 부사장은 16일, '넥슨 모바일데이' 현장에서 2016년 모바일게임 사업 방향성에 대해 전했다

‘블레이드앤소울’ 아트 디렉터였던 김형태가 설립한 회사, 시프트업 첫 타이틀 ‘데스티니 차일드’의 상세 정보가 드디어 공개됐다. 라이브 2D 기술을 적용한 유려한 일러스트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 그리고 서브컬쳐 마니아층을 공략한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을 대동해 내년 중 화려하게 데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