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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고객 대상 `가족사랑 버프타임`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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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지 2` 고객을 대상으로 총 8일간 진행한 `가족사랑 버프타임` 행사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가족사랑 버프타임’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가족사랑 버프타임` 은 지난 5월 ‘가정의 달, 가족에게 쓰는 편지’ 이벤트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사연을 보낸 `리니지 2` 고객 5명을 초청하여 가족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취지로 가족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였다.

선정된 고객들은 서울, 경기, 울산, 광주, 부산 지역의 해당 레스토랑에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리니지 2` 에서 준비한 이벤트를 즐겼다. `리니지2` 운영진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 ‘가족에게 쓴 편지 낭독’ 을 시작으로 ‘가족 일일 이용쿠폰’, ‘즉석사진 촬영’, ‘기념품 증정식’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울산지역에서 이벤트에 선정된 고객 정경원(28) 씨의 아버지는 “딸이 직접 쓴 편지를 들으며 마음이 뭉클했다. 우리 가족만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딸과 `리니지 2` 운영진에게 감사하다.” 고 전했고, 서울지역에서 참가한 이광호(59) 고객은 “우리 가족만을 위해 별도의 행사가 마련되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평소에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던 딸이 이렇게 속 깊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대견스럽고,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엔씨소프트 GBC 국내사업실 이성구실장은, “`리니지 2` 를 이용하시는 고객님들은 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 딸이거나 부모 및 배우자일 수 있다. 이번 가족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가족간 대화가 부족하기 쉬운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작은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고객과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리니지 2` 에서는 가족단위의 여행을 지원하는 등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가족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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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리니지 2'는 9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1세대 온라인 MMORPG '리니지'의 정식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2D 그래픽이었던 전작과 달리 3D 그래픽을 채택했다. 전작의 주요 콘텐츠를 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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