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2015년 총 매출 8,383억 원, 영업이익 2,37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4년에 비해 큰 변동이 없었으나, 신규 매출원 부재와 '블레이드앤소울' 중국 출시 효과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 성장율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엔씨소프트는 11일, 2015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총 매출은 8,383억 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2,3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 줄었다

▲ 엔씨소프트 2015년 실적 요약표 (자료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2015년 총 매출 8,383억 원, 영업이익 2,37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4년에 비해 큰 변동이 없었으나, 신규 매출원 부재와 '블레이드앤소울' 중국 출시 효과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하락했다.

▲ 엔씨소프트 2015년 실적 요약표 (자료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2015년 총 매출 8,383억 원, 영업이익 2,37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4년에 비해 큰 변동이 없었으나, 신규 매출원 부재와 '블레이드앤소울' 중국 출시 효과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하락했다.
엔씨소프트는 11일(목), 2015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총 매출은 8,383억 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2,3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 줄었다.
'리니지'와 '리니지 2'의 견조한 매출 성장 덕에 기존 수준은 유지할 수 있었으나, 새로운 매출원이 되어 줄 신작이 없어 영업이익 감소를 피하지 못한 것이다. 더불어 '아이온' 매출은 전년 대비 200억 원 가량 감소했고, '길드워 2' 확장팩 출시 효과도 당초 예상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는 대만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38% 상승했으나, 중국 출시 효과 희석으로 로열티 수익은 감소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리니지 이터널'을 비롯한 'MXM', 미공개 신작인 '프로젝트 AMP'등 3종의 온라인게임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블소 TCG'와 '프로젝트 RK', '프로젝트 L', '아이온 레기온즈' 등 모바일게임도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 퍼블리싱 타이틀 2종도 준비 중이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력 IP의 성장과 국내외 매출 다변화를 통해 차기 신작 준비에 집중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글로벌 시장에 PC 온라인과 모바일게임 신작 출시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33 원정대 개발사, 500만 장 팔았지만 규모 확장은 없다
-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게임일정
2025년
12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