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그래도
가고 싶습니다` TGS 2012 현장 스케치 1부
`행사장의
꽃! 부스모델` TGS 2012 현장 스케치 2부
볼
게 너무 많습니다! TGS 2012 현장 스케치 3부 <<
`금강산도
식후경` TGS 2012 현장 스케치 4부
아시아 최대 게임축제인 `도쿄게임쇼 2012`가 오늘(20일), 치바 마쿠하리멧세에서 나흘 간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게임메카에서는 `TGS 2012` 의 메인 볼거리들이 집중되어 있다는 4~6홀 전경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볼거리가 너무 많아 사진 양의 압박이 조금 있지만, 이것만 보면 도쿄게임쇼는 다 본 겁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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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홀로 들어오면 가장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소니 부스입니다
올해 TGS 2012에
유일하게 참가한 콘솔 하드웨어 업체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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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와 PS비타, 그리고 PS3 게임들이 각각 구역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 외에 PS모바일이라던가,
헤드마운트 기기 `HMZ - T2` 등도 존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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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요, 이게 바로 헤드마운트 기기 `HMZ - T2` 입니다
다만, 사람이 많아서
직접 시연해 보진 못했네요,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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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이루어진 부스 1층으로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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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처럼 생긴 길이 있습니다. 돌아가다가 길 잃을 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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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좌식 형태로 생긴 제험대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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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올스타즈 같은 게임 시연대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저 부스걸 아가씨는 헤이하치를
좋아하나 봐요, 회춘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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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소니 부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그리 부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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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만 무려 33개네요.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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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설치된 시연대에서 플레이를 하면... (사실 버튼 한번 누르는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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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도장을 찍을 수 있는 부채와 기념품을 나눠 줍니다
도장의 경우 많이 찍을수록
선풍기나 슬리퍼 등과 교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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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를 대표하는 그리 낯설지 않은 캐릭터들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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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구경도 정말 실~컷 할 수 있습니다
일본 내 스마트폰 게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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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코나미 부스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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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메기솔` 소셜 게임 부스에 출장나온 것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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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으로 이동해 보니 카드 게임으로 유명한 부시로드사의 부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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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만 있어도 화사해지는 미소녀 게임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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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모를 링도 있고... (나중엔 각종 공연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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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를 가르쳐주는 강습 교실도 있네요
일본어를 몰라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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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커텐인지 버티칼인지가 예사롭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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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다가가 보니... 이게 다 카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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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빤짝이` 라 불리우는 레어 카드도 종종 눈에 띕니다
설마 여기 와서 저
카드 떼어 가는 분은 없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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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3D 시네마 스마트 TV 체험존을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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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ps 부스에 다가가니 뭔가 시끌시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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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 날인데도 불구하고 코스프레 쇼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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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여길 봐 줘요! 왓치 미! 아씨오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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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절 봐줬습니다. 쓰다 보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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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 행사가 끝나고 밖으로 나오니 어떤 차가 한 대 있습니다
제작년 `TGS
2010` 에서 차 속 미녀에게 물총을 발사하던 장면이 생각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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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물총은 없군요
하지만 부스걸분이 워낙 착하시니(?) 허허 웃습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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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스마트 기기들이 집중되어 있는 엑스페리아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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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트도 해 볼 수 있어요
스마트폰 버전이고 곡이 5개밖에 없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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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홀 정가운데에 크게 위치하고 있는 위메이드 부스
`TGS 2012` 에 부스를
낸 유일한 국내 게임업체라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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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어디서나 위메이드 곁에 있는 위맨 인형들
지스타에서 받아와 제 방에
걸어놓은 위맨은 때가 타서 거무죽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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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스퀘어` 와 `카페스토리아` 시연대
`카페스토리아` 의 경우 카운터 식으로
꾸며놓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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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중앙에서는 미모의 사회자분에 의해 게임 설명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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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인지라
위메이드의 게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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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부스 옆에는 소규모이지만 자신들만의 색이 확실한
다양한 부스들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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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판넬도, 모르는 판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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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왠지 엄청난 인파가 몰려 있는 저 곳으로 향해 보니...
▲ TGS2012의
최고 기대작 중 하나! 캡콤의 `몬스터헌터 4` 시연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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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놀라라, 저 도마뱀은 뭘 먹고 저리 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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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수가 적은 미디어데이임에도 대기줄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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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설명과 더불어 게임 도우미도 엄청나게 많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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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4` 옆에는 `캡콤 프리미엄 씨어터` 라는 곳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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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기에, 겉모습만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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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캡콤의 대표 게임 중 하나인 `로스트 플래닛 3` 부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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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하자드 6` 부스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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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하자드 6` 부스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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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캐릭터들의 복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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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을 알 수 없는 정육점(?)이 있네요
돼지고기 뒷다리 생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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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단테의 `DMC 데빌 메이 크라이` 역시 엄청난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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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은 모바일게임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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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역전재판 5` 부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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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에 보고 재판장 컨셉의 무슨 이벤트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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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있으면 말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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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부스 바로 옆에 앙증맞게 붙어 있는 `맥스 페인 3` 부스
EA처럼 단독 출전은
아니지만, 일본 회사를 통해 모습을 보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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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게임메카에도 소개되곤 하는 프로토타입 사의 부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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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이번에 출전한 게임들은 제가 모르는 타이틀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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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에서 소개되었던 소니의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HMZ - T2`
이 곳에
멀티 기지를 건설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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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이 곳에서도 시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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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로고죠? 티스토어도 조그마한 부스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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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고 사람인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 보니 인형이더군요
아마도 이러한 류의
옷이나 가발을 제작하는 업체 부스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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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늘에서 뭔가 절 부르는 소리가 들려 위를 보니...
스... 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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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초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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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스퀘어에닉스 부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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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 부스에는 이런 것들이 있어요
다른 볼거리도 많았는데 사진을 못
찍게 하더군요...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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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뭔가 귀여운 기척이 느껴져서 가 보니...
페도베어... 는 아니고 `쿠마
더 베어` 라는 캐릭터가 아장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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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설명하기가 참 어려운데, 정말 아장아장 걸어다닙니다
좁은 길을 통과할
땐 옆으로 아장아장대는데...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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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그냥 눈으로 보시는 게 빠릅니다!
전 이 곰 보러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TGS`
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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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홀도 마찬가지였지만, 4~6홀 역시 천정 조명을 모두 껐습니다
작년 쓰나미로
인한 절전 운동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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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한줄기 빛... 회장 전체가 상당히 어두컴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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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핸드드라이어까지 절전에 동참했더군요
페이퍼 타올은 요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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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에스컬레이터도 절전 중입니다
지금까지, 전력 부족에 시달리는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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