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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경영 위해, 한빛소프트 김유라 신임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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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소프트 김유라 신임대표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의 수장이 바뀐다. 기존에 회사를 이끌던 김기영 대표는 사임하고, 김유라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그간 사업 전반을 맡아온 김유라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그 목적이다.

한빛소프트는 25일, 대표이사 변경 건을 공시했다. 앞으로 한빛소프트는 김유라 신임대표가 이끌고, 김기영 전 대표는 물러난다. 본래 김기영 대표는 한빛소프트와 그 모회사이자 ‘오디션’을 개발한 티쓰리엔터테인먼트 대표를 겸임하고 있었다. 이후 이사회 결정에 따라 한빛소프트 대표에서 물러나고 그 공석에 김유라 신임대표가 배치된 것이다.

김유라 신임대표 선임에 대해 한빛소프트는 “이사회 결정에 따라 김기영 대표가 사임하고 김유라 신임대표를 선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 동안 김유라 부사장이 회사의 전반적인 사업을 이끌고 있었는데, 대표이사 자리를 맡겨 좀 더 책임 있는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대표 선임 후,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김기영 대표가, 한빛소프트는 김유라 대표가 이끌게 된다. 2016년 한빛소프트는 ‘세계정복 2’ 등 모바일게임과 함께 ‘오디션’을 소재로 한 VR 게임 ‘프로젝트 A’와 같은 가상현실 게임에 도전하고 있다. 김유라 신임대표가 신 영역 ‘VR’을 추진 중인 한빛소프트를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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