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VR/AR 창조오디션 현장 사진 (사진제공: 경기도)
경기도는 28일 오후 2시,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VR/AR 창조오디션'을 열고 최종 우승을 차지한 '릭스(Lix)' 등 5개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오디션은 광교신도시 'VR/AR' 단지 조성계획에 대한 첫 사업이다. 총 10개팀이 경합을 벌인 이번 오디션에서는 '릭스' 외에도 2위를 차지한 '에코로커스', 3위 '브이알미디어'가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에는 '벤타브이알'과 '서커스컴퍼니'가 차지했다.
1등을 차지한 '릭스'는 360도 VR 촬영시 왜곡을 없앨 수 있는 '팬스티칭 카메라 리그 시스템'을 개발했다. 릭스 장정욱 대표는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하게 된 것이 가장 기쁘다. 앞으로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2위 '에코로커스'는 VR 이용자의 움직임을 초음파로 추적해 좀 더 생생한 체험을 가능케 하는 플랫폼을, 3위 '브이알미디어'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카이스트 우운택 교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보였다. 오늘 참여한 스타트업이 모든 걸 하려고 하기 보다는 각자 전문성을 키워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종 수상한 5개 팀에는 1등 500만 원을 비롯, 프로젝트 제작금 1,200만 원이 지원되며 결선에 오른 10개 팀 모두 ▲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공간 무상 지원 ▲ 콘텐츠 전용펀드 및 엔젤투자지원센터 연계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각종 지원 사업 언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오디션 현장에는 10개 팀 경연 외에도 VR/AR 콘텐츠 소개, 카이스트 우운택 교수 강연 등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청중평가단 200여 명과 함께 관련 업계, 학계 전문가 등 약 250명이 참여했다.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경기도는 VR/AR 뿐 아니라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자동차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여러 시도와 지원을 하고 있다"라며 "경기도가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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