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필드 1' 트레일러 (영상출처: EA DICE 공식 유튜브 채널)
EA DICE의 대표 FPS '배틀필드' 정식 넘버링 최신작이 3년 만에 공개됐다. 이번 타이틀의 배경은 1차 세계 대전으로, 지상전은 물론 공중, 해상 전투도 주요 콘텐츠로 등장할 전망이다.
EA DICE는 7일(현지시각 기준), '배틀필드' 시리즈 신작 '배틀필드 1' 공식 트레일러와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배틀필드 1'은 오는 10월 21일에 출시되며, 지원 플랫폼은 PS4와 Xbox One, PC다.
'배틀필드 4'에서 근미래를 다뤘던 것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과거로 돌아가 1차 세계 대전을 무대로 삼아 기존 시리즈들보다 육탄전이 강조됐다. 또한 실제 1차 세계 대전 당시 참호전이 주를 이뤘던 만큼 보다 강화된 백병전을 경험할 수 있고, 당시 사용된 육탄 무기도 사용 가능하다. 공중전에서는 1대 1로 겨루는 도그파이트를 비롯해 지상 폭격, 기총 공격이 지원된다. 더불어 해상 전투 시에는 직접 전함을 조종해 적을 제압할 수 있다. '배틀필드' 시리즈 특징인 최대 64인 멀티플레이도 변함없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도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에는 말을 타고 전장으로 뛰어드는 기병과 삽을 이용한 백병전, 전차를 이용한 전투가 비춰진다. 더불어 1차 세계 대전 당시 등장한 거대 비행선도 트레일러 말미에 등장해, 육해공 전투가 유기적으로 펼쳐지리라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EA DICE는 "게임 출시 전 베타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 일부를 공개할 것"이라며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3일 조기 접속권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일정 발표와 함께 콜렉터즈 에디션 정보도 공개됐다. '배틀필드 1' 콜렉터즈 에디션에는 패키지 표지에 등장한 캐릭터 피규어를 비롯한 스틸북과 포스터, DLC가 포함되며 가격은 219.22 달러다. '배틀필드 1'은 현재 EA 오리진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며, 한국어화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배틀필드 1' 트레일러 갈무리






▲ '배틀필드 1' 트레일러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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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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