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가 2016년 1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넥슨지티는 11일, 자사의 20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지티는 옭해 1분기 매출 200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 당기순이익 69억 원을 기록했다. 2015년 1분기보다 매출은 10,4% 줄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6.6%, 23.4% 줄었다

▲ 넥슨지티 CI (사진제공: 넥슨지티)

▲ 넥슨지티 2016년 1분기 실적 (자료제공: 넥슨지티)

▲ 넥슨지티 CI (사진제공: 넥슨지티)
넥슨지티가 2016년 1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넥슨지티는 11일, 자사의 20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지티는 올해 1분기 매출 200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 당기순이익 6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0,4% 줄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6.6%, 23.4% 줄었다.

▲ 넥슨지티 2016년 1분기 실적 (자료제공: 넥슨지티)
이에 대해 넥슨지티는 '데카론', '바람의나라' 등 넥슨과 공동으로 진행하던 클래식 RPG 서비스 계약이 종료가 주 원인이라 설명했다. 2015년 7월부터 이 사업은 넥슨 단독으로 넘어갔다. 따라서 작년과 달리 올해 1분기에는 이 게임에서 발생한 수익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주력 게임 '서든어택' 매출도 작년보다 10억 원 가량 줄었다. 2015년 1분기 '서든어택' 매출은 191억 원이었으나 2016년에는 180억 원을 기록했다. 넥슨지티의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에서 '서든어택'이 차지하는 비중은 90.37%에 달한다. 즉, '서든어택'이 넥슨지티의 1분기 전체 실적을 견인한 셈이다.
따라서 넥슨지티 입장에서는 '서든어택' 외에도 라인업을 늘려 수익원을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넥슨지티는 '서든어택' 외에도 모바일 RPG '슈퍼 판타지 워'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2016년 여름에는 '서든어택'의 후속작 '서든어택 2'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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