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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겐트위한’은 언제나 환영이야! ‘오버워치’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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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자드 신작 '오버워치'가 정식 출시됐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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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24일(화), 자사의 온라인 FPS 신작 ‘오버워치’를 전세계 동시 발매했다. 지원기기는 PC, PS4, Xbox One이며, PC한정으로 완벽 한국어 지원된다.

‘오버워치’는 6:6 팀플레이에 중점을 둔 온라인 FPS로,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진 영웅들을 가지고 팀원과의 협력을 통해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영웅은 ‘돌격’와 ‘수비’, ‘지원’, ‘공격’의 4가지 역할로 나뉜다. 돌격은 높은 방어력으로 전방에서 아군을 수호하며, 수비는 포탑 설치나 공성 모드로 아군의 거점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지원은 아군의 회복을, 공격은 저격과 기습, 두 가지 방식으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근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오버워치’에서 플레이어는 군인, 과학자, 로봇, 모험가로 구성된 전설적인 부대의 일원이 되어 고요한 일본의 성에서부터 로봇 생산 공장이 위치한 겨울의 러시아 중심부까지 세계 곳곳에서 격돌하게 된다. 시간을 넘나드는 활기찬 모험가 ‘트레이서’, 리볼버로 무장한 무법자 ‘맥크리’, 그리고 유전자 조작 고릴라이자 뛰어난 과학자 ‘윈스턴’ 등 저마다 고유한 무기와 놀라운 능력을 지닌 21명의 개성 넘치는 영웅을 만나볼 수 있다.

‘오버워치’는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을 통해 4만5,000원에 판매되며, 주요 영웅의 과거사를 엿볼 수 있는 특전 스킨 5종이 담긴 ‘오리진 에디션’은 6만9,000원에 제공된다. 물론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는 별도로 게임을 구매하지 않은 플레이어라도 자유롭게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가맹 PC방 혜택을 통해 ‘오리진 에디션’을 통해 제공된 스킨 5종을 누구나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끝으로 게임 내 각종 스킨, 스프레이 등 꾸미기 아이템이 포함된 전리품상자 판매가 시작됐다. 전리품상자는 개당 1,200원 꼴로 최소 2개부터 최대 50개까지 묶음 단위로 제공된다. 해당 상품은 유료로 구매하지 않더라도 게임 내에서 계정 레벨업을 할 때마다 무료로 1개씩 얻을 수 있다.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CEO는 “마침내 전세계 모든 PC와 콘솔 게이머들을 ‘오버워치’가 선사하는 미래로 초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누구나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통해 충분한 보상을 받는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FPS 고수뿐만 아니라 처음 접하는 사람까지 모두가 ‘오버워치’는 더할 나위 없이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오버워치’는 국내에 15세 이용가로 출시되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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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016. 05. 24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오버워치'는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FPS 게임이다. 6 VS 6, 12명이 치고 박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특유의 무거운 이미지가 아닌 '가벼움'을 전면에 내세웠다. 공격과 수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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