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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옹성 일본 게임 시장 뚫었다! '세븐나이츠' iOS 매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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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나이츠' 일본 버전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의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가 지난 25일(수), 일본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 5일 출시된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순위 상승에는 지난 24일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넷마블은 일본 게임사 아크시스템웍스가 제작하는 2D 대전격투게임 ‘길티기어 이그저드 레벨레이터(GUILTY GEAR Xrd -REVELATOR-)’와 콜라보를 실시, ‘세븐나이츠’에 해당 게임 캐릭터 5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 일본 애플 앱스토어'세븐나이츠' 순위 (사진제공: 넷마블)
 
이외에도 넷마블은 일본 버전에 길드끼리 경쟁하며 최강 길드를 뽑는 ‘길드전’, 결투장 상위 32명의 대결을 볼 수 있는 대회 콘텐츠 ‘세나컵’과 신규 이벤트 던전을 추가하며 즐길거리를 대폭 확장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한국 버전에도 격투게임 '블레이블루' 콜라보를 진행해 게임 내 코스튬 3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코스튬은 라그나, 츠바키, 노엘 등 블레이블루 인기 캐릭터의 복장을 그대로 ‘세븐나이츠’ 캐릭터에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투의 조력자 '펫'을 강력하게 만드는 '진화 시스템', '포인트 시스템'을 추가했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세븐나이츠’를 통해 넷마블은 일본 모바일 게임 사업에 노하우를 익히고, 성공확률을 높이고 있는 중”이라며 “현지 유저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로 한국 모바일 RPG가 일본 시장에서 1위하는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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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새롬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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