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가 지난 6월에 출시된 '검과마법 for Kakao' 흥행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룽투코리아는 4일,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발표에 따르면 룽투코리아는 2016년 2분기(4월부터 6월)에 매출 156억 원, 영업이익 12억 8,400만 원을 달성했다. 2015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31%, 영업이익은 294% 늘었다

▲ 룽투코리아 CI (사진제공: 룽투코리아)

▲ 룽투코리아 2016년 2분기 및 하반기 연결실적 (단위: 백만 원)

▲ 룽투코리아 CI (사진제공: 룽투코리아)
룽투코리아가 지난 6월에 출시된 '검과마법 for Kakao(이하 검과마법)' 흥행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룽투코리아는 4일,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발표에 따르면 룽투코리아는 2016년 2분기(4월부터 6월)에 매출 156억 원, 영업이익 12억 8,400만 원을 달성했다. 2015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31%, 영업이익은 294% 늘었다. 여기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분기와 2분기 성과가 모두 반영된 2016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 264억 4,400만 원, 영업이익은 28억 5,000만 원에 달한다. 2015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89%, 영업이익은 336%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됐다.

▲ 룽투코리아 2016년 2분기 및 하반기 연결실적 (단위: 백만 원)
2분기 성과에 대해 룽투코리아는 지난 6월 7일 출시된 '검과마법'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검과마법'은 출시 후 11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다운로드 100만 건 돌파에 이어 4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여기에 출시 후 1주 뒤인 6월 13일에는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4위에 오른 바 있으며 현재(8월 4일)에도 6워를 지키고 있다. 룽투코리아는 "지난 6월 출시된 '검과마법'이 주요 마켓 매출 상위권에 지속 랭크 되는 등 2분기에 이어 향후에도 큰 성장이 예고 된다"며 "하반기에는 게임 런칭 초기에 발생되는 마케팅비용도 줄어 외형성장에 이은 수익개선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밝혔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검과마법' 이후에도 '열혈강호', '고검기담' 등 모바일 MMORPG 신작과 '크로스파이어(중반전장)', '천제기병', '산구산전기' 등을 바탕으로 라인업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중국 룽투게임즈과 함께 AR 및 VR 게임사업 등 신 사업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한중 협력을 강화해 지속성장을 견인하겠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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