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콘텐츠진흥원 로고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창조아카데미는 오는 26일,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VR·AR 인사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분야 관련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산업 동향과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국내 산업종사자가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문화창조아카데미는 2017년에 VR·AR·홀로그램 등 몰입형·실감형 콘텐츠를 다루는 '디지털융합과정' 신규 개설을 앞두고 있다.
메인 행사인 'VR·AR 컨퍼런스'에서는 문화창조아카데미 이인식 총감독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VR 개척자로 알려진 스콧 피셔 ▲오큘러스 창업자 팔머 럭키를 배출한 USC Mixed Reality Lab의 데이비드 크럼 ▲FDA 승인을 받은 의료용 VR 게임 개발자 제임스 블라하 ▲AR마케팅 회사 블리파의 션 니콜스가 연사로 나선다.
첫 번째 강연자 스콧 피셔는 80년대부터 지금까지 VR 산업의 발전사를 지켜본 산 증인으로 VR의 역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데이비드 크럼은 VR 산업을 이끌어가는 전문 기업 오큘러스의 창업 비하인드 스토리와 글로벌 VR 산업 현황을 짚어준다.
제임스 블라하는 시각 치료용 VR 게임 개발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블라파 션 니콜스는 포켓몬과 AR, 딥러닝과 AR에 관한 사례 분석을 통해 AR 산업 미래를 전망한다.
부대 행사로는 'OSVR(Open Source Virtual Reality) 워크숍'과 'VR·AR 밋업(Meet up)'이 열린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OSVR 워크숍에서는 스마트폰용 카드보드와 아두이노 컨트롤러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콘텐츠 개발에 활용하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VR·AR 밋업(Meet up)'은 국내 VR·AR 현업인이 각자의 노하우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오프라인 네트워킹 파티다.
또한, VR 라운지’를 상시 운영(10시~21시)해 오큘러스, HTC 바이브, 삼성 기어 VR 등을 이용해 VR 게임 19여 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최근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도 전시된다.
'VR·AR 인사이트'는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OSVR 워크숍은 효율적 행사 운영을 위해 선착순 마감(20명)한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창조아카데미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한 미래 먹거리 발굴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 거점이다. 지난 3월 2일 입학식 이후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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