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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상승에도 적자 지속, 한빛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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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소프트 CI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16일, 2016년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2분기에 한빛소프트는 매출 73억 7,000만 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모두 14억 원을 기록했다. 2015년 2분기보다 매출은 13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손실은 적자폭이 커졌다.


▲ 한빛소프트 2016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자료제공: 한빛소프트)

2분기 실적에 대해 한빛소프트는 매출의 경우 2015년 4분기부터 자사 라인업으로 편입된 '클럽 오디션'의 매출이 더해지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매출 상승에도 적자자 지속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2016년 상반기에 출시된 '세계정복 2' 관련 마케팅비 증가와 일본 자회사 '한빛유비쿼터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신작 '하가네 오케스트라' 개발비가 증가하여 실적 개선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빛소프트는 2016년 3분기부터 모바일 신작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모바일 전략 게임 '영웅의 격돌'이 8월 11일에 출시됐으며, 8월 초는 감마니아를 통해 '오디션 플랜-S'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기에 앞서 이야기한 '하가네 오케스트라'는 8월 중 일본 포커스 그룹 테스트가 진행되며, 10월 중 정식 서비스 할 예정이다. 참고로 '하가네 오케스트라'에 대한 전세계 판권은 한빛소프트가 소유하고 있다.

이밖에 중국 나인유 인터내셔널이 개발하고 중국 기업 넷이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리듬 게임 '오디션 모바일'은 9월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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