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Neo’와 함께 소니의 신형 콘솔로 소문이 무성하던 PS4 슬림 모델이 해외에서 유출됐다. PS4 슬림 모델 사진이 처음 올라온 곳은 해외 온라인 쇼핑 사이트 ‘굼트리’다. 이 곳에서 PS4 슬림 모델의 박스와 본체를 찍은 사진이 업로드되었다. 이에 따르면 PS4 슬림 모델은 기존 PS4보다 더 얇아지고 모서리가 전체적으로 둥그렇게 변했다


▲ 유출된 PS4 슬림 모델 사진 (사진출처: Poly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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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Neo’와 함께 소니의 신형 콘솔로 소문이 무성하던 PS4 슬림 모델이 해외에서 유출됐다.
PS4 슬림 모델 사진이 처음 올라온 곳은 해외 온라인 쇼핑 사이트 ‘굼트리’다. 이 곳에서 PS4 슬림 모델의 박스와 본체를 찍은 사진이 업로드되었다. 이에 따르면 PS4 슬림 모델은 기존 PS4보다 더 얇아지고 모서리가 전체적으로 둥그렇게 변했다. 공개된 슬림 모델은 500GB 모델로, 상세한 성능이나 가격 등은 확인할 수 없었다. 현재 PS4 슬림 모델 관련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소니는 오는 9월 7일 뉴욕 PS 시어터에서 미디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4K콘텐츠를 지원하는 ‘PS4 Neo’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PS4 슬림 모델은 이후 ‘도쿄게임쇼’에서 나온다는 추측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유출로 인해, 오는 9월 ‘PS4 Neo’와 함께 슬림 모델이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E3 2016’에서 MS는 기존 Xbox One에서 크기를 40% 가량 줄이고 4K 콘텐츠를 지원하는 Xbox One S와 완벽한 4K 게이밍을 지원하는 고성능 콘솔 ‘프로젝트 스콜피오’를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반면 소니는 ‘PS4 Neo’를 인정하면서도 상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에 PS4 슬림 모델과 ‘PS4 Neo’가 동시에 공개된다면, MS와 신형 기기와 슬림형이 '1 대 1'로 매치되는 8.5세대 콘솔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PS4는 2013년 발매된 소니의 8세대 콘솔로, 빠른 처리능력과 높은 해상도, 그리고 다양한 타이틀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에 힘입어 2016년 1분기 기준 전세계에서 4,350만 대가 팔리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기인 PS2를 능가할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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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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