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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공략 힘 준다, 썸에이지 게임 자회사 2곳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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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에이지 CI (사진제공: 썸에이지)

썸에이지는 29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위한 자회사 다스에이지와 넥스트에이지 설립을 알렸다.

앞으로 썸에이지는 자회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개발사와의 공동 게임 개발 및 해외 게임 퍼블리싱 등 게임 라인업을 늘려, 매출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7월에 설립된 다스에이지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게임사와 공동으로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해외 게임을 국내 시장에 배급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현재 중국 현지 게임사와 모바일 MMORPG를 개발 중이며, 중국 게임사 나인유 및 아이버드게임에서 게임 사업을 진행하던 김학조 대표가 이끌고 있다.


▲ 다스에이지 CI (사진제공: 썸에이지)

이어서 넥스트에이지는 '서든어택'과 모바일 슈팅 게임 '샌드스톰'을 개발한 서현석 대표를 중심으로 한 게임사 하울링소프트가 지난 5월 썸에이지에 인수된 뒤 회사명을 바꾼 것이다. 여기에 썸에이지 백승훈 대표 역시 '서든어택' 제작을 이끌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현재 넥스트에이지는 신작을 개발 중이다.


▲ 넥스트에이지 CI (사진제공: 썸에이지)

썸에이지 백승훈 대표는 "썸에이지는 회사의 장점을 살려 '영웅 for Kakao' 같은 역할수행게임과 '인터플래닛' 같은 전략게임을 개발하고, 설립한 전문 자회사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며 "국내에서의 매출 다양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 게임사와 공동 개발과 서비스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모회사 네시삼십삼분을 통해 썸에이지와 다스에이지, 넥스트에이지의 게임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썸에이지는 현재 우주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전략 게임 '인터플래닛'과 수퍼맨, 배트맨, 할리퀸 등이 등장하는 DC코믹스 IP를 소재로 한 액션 RPG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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