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16회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 시상식 현장 (사진제공: 게임인재단)
게임인재단은 30일, 자사가 진행하는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제 16회 힘내라! 게임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에 애피타이저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엘리&맥스'를 선정했다.
'엘리&맥스'는 착시 효과를 활용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화면을 돌려가며 길을 찾아 탈출하는 것이 목표로, 기발한 퍼즐요소와 레벨디자인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게임을 개발한 애피타이저게임즈는 '즐거움의 시작을 열어주자!'는 모토로 설립된 독립 개발사로 총 직원은 4명이다.
김종헌 애피타이저게임즈 대표는 "쟁쟁한 게임이 많았는데, 저희 게임이 수상하게 되어 놀랍고 또 감사드린다" 며 "이용자의 목소리를 정성스레 반영하는데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힘을 내서 글로벌 시장까지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게임인재단은 "엘리&맥스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에 더해 탄탄한 완성도를 선보이며 개발사의 저력을 보여준 타이틀로, 특히 외부 심사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대상 선정 사유를 밝혔다.
▲ 제 16회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 '엘리&맥스' 영상 (영상제공: 게임인재단)
대상을 수상한 매드켓게임즈에는 ▲개발 지원금 1,000만원 지원 ▲1,000만원 상당의 UX 및 UI 테스트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프로모션용으로 활용 가능한 데브시스터의 '쿠키런',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네시삼십삼분의 '블레이드' 아이템 쿠폰 ▲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 ▲ 네시삼십삼분의 크로스 프로모션 마케팅 ▲법무법인 천고의 법률자문 서비스 ▲큐로드의 1천만원 상당 품질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대상을 포함한 탑 리스트(후보작) 선정 기업에는 게임 출시까지 홍보 활동이 지원되며, 게임인재단이 진행하는 중소개발사 응원 프로젝트 '힘내라면' 즉석 라면조리기와 조리 세트 일체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힘내라! 게임인상'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중소개발사 지원프로그램으로, 모바일게임 개발 과정부터 출시까지 각종 인프라를 지원한다.
대한민국 중소개발사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개월에 한 번 진행된다. 수상작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게임인재단 페이스북(바로가기)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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