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쳐: 1 엘프의 피' 표지 이미지 (사진제공: 제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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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800여 개 상을 수상한 오픈월드 RPG ‘더 위쳐’ 시리즈를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우미디어는 5일(월) ‘더 위쳐’의 원작 소설 ‘위쳐: 1 엘프의 피(이하 엘프의 피)’를 출간한다. ‘엘프의 피’는 시리즈 첫 장편 소설이며, SNS에서 게임 유저들의 지지에 의해 출간이 결정되었다.
제우미디어 관계자는 “2015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발매 이후 원작 소설의 출간 요청이 이어졌다”며 “많은 유저들이 지지 댓글로 동참해 출간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지에 그치지 않고 내용 감수까지 유저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출간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소설에서는 게임 이전을 배경으로 주인공 ‘게롤트’와 히로인 ‘트리스’, ‘예니퍼’의 관계, 그리고 ‘케어모헨’에서 ‘시리’가 성장하는 과정 등, 게임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이야기를 세세하게 담고 있다. 게임을 즐겼던 유저는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게임에서 묘사되지 않았던 인물간의 관계까지 알아갈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엘프의 피’는 몬스터 사냥꾼 ‘게롤트’가 세계의 운명을 좌우하는 거대한 모험을 시작하는 단계의 작품이다. '게롤트'와 두 여인의 복잡한 관계에서부터 여러 왕국들과 제국의 정치싸움, 향후 이야기에서 중요한 인물 ‘필리파’, ‘샤니’, ‘딕스트라’, ‘빌게포츠’ 등이 대거 등장한다.
제우미디어는 이전에도 옴니버스 구성인 ‘위쳐: 이성의 목소리’, ‘위쳐: 운명의 검’을 출간했으며, 첫 장편소설 ‘엘프의 피’를 시작으로 ‘위쳐’ 시리즈 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우미디어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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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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