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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무기 든 전사! 유비소프트 ‘포 아너’ 신규 영웅 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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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 아너'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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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의 액션게임 ‘포 아너’는 기사와 바이킹, 사무라이 등, 국적도 특징도 다른 세 진영의 대결을 앞세워 눈길을 끌었다. 액션의 중심을 이루는 각 진영을 대표하는 캐릭터 3종이 ‘PAX WEST’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유비소프트는 3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게임쇼 ‘PAX WEST’를 통해 ‘포 아너’의 신규 영웅 3종을 공개했다. ‘포 아너’는 기사, 사무라이, 바이킹 등 세 진영이 등장하며,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영웅의 종류가 달라진다. 이날 공개된 영웅은 모두 양손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사 진영의 ‘워든’은 약자를 지키기로 맹세한 정의로운 기사들로, 판금갑옷으로 무장하고, 거대한 양손검을 들었다. 또한 베기, 찌르기, 손잡이 공격, 격투 등 다양한 액션을 펼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워든' 소개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일본 무사 ‘사무라이’ 진영에는 보통 일본도보다 거대한 태도 ‘노다치’를 휘두르는 검의 성인 ‘켄세이’가 소개됐다. 영상 속 ‘켄세이’는 검신이 긴 ‘노다치’를 이용해 절도 있는 동작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흘려내는 모습을 보였다.

▲ '켄세이' 소개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마지막으로 ‘바이킹’ 진영의 ‘레이더’가 소개됐다. ‘레이더’는 ‘바이킹’ 군대의 선봉에 서는 용맹한 전사로, 육중한 양손도끼 ‘데인액스’를 사용해 한 번에 2명의 적을 쓰러트리는 등 강력한 모습을 자랑한다. 또, 온몸으로 돌진해 적을 쓰러트리는 등, 육탄전에도 능하다.

▲ '레이더' 소개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세 영웅 공개와 함께 유비소프트는 ‘포 아너’ 비공개테스트 일정을 함께 공개했다. 테스트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북미, 유럽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터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쉽게도 국내에는 이번 국내 테스트가 진행되지 않는다.

‘포 아너’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에서 개발한 액션게임이다. 온라인으로 펼치는 실시간 4 대 4 전투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으며, 진영마다 고유한 액션과 스킬로 차별점을 더했다. ‘포 아너’는 2017년 2월 14일 PC, PS4, Xbox One으로 발매되며 한국어 자막이 지원된다.



▲ '포 아너'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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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아너 2017. 02. 14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유비소프트
게임소개
‘포 아너’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의 신작 액션게임으로, 중세 유럽의 ‘기사’, 일본 ‘사무라이’, 북부의 ‘바이킹’ 세 진영의 대결을 그린다. 게임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실시간 대전으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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