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형 PS4가 공개된 아시아 컨퍼런스 (사진출처: 트위치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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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진행된 PS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많은 이의 주목을 끈 것은 신형 콘솔 ‘PS4 Pro’와 ‘PS4 슬림’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신형 콘솔을 더욱 빛나게 해줄 주변기기들도 함께 공개되었다.

▲ 신형 듀얼쇼크 4 (사진제공: SIEK)
먼저 컨트롤러인 ‘듀얼쇼크 4’의 신규 모델이다. 전체적인 모양이나 성능은 기존 듀얼쇼크 4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달라진 점은 컨트롤러 정 중앙에 위치한 직사각형 모양의 터치패드다. 여기에 컨트롤러 전면의 ‘라이트 바’에서 나오는 빛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발광라인을 삽입했다. ‘라이트 바’는 게임 중 캐릭터의 상태에 따라 빛을 발하는 부품으로, 체력이 부족하면 빨간 빛을 뿜는 등 도움이 되는 시각정보를 제공한다. 새로운 듀얼쇼크 4는 ‘제트 블랙’ 색상이 9월 중 출시되고, 나머지 ‘마그마 레드’, ‘웨이브 블루’는 추후 발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6만 9,800원으로 책정되었다.

▲ 신형 PS카메라 (사진제공: SIEK)
PS VR을 즐기는 데 필요한 ‘PS카메라’는 더욱 사용하기 편한 신형이 공개됐다. 새로운 PS카메라는 기존에 사용할 수 있던 기능은 그대로 담아내면서, 본체를 한층 더 작아진 원형으로 만들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간단히 설치하고, 카메라 각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전용 스탠드를 동봉한다. 가격은 듀얼쇼크 4와 같은 6만 9,800원이다.

▲ PS4를 올릴 수 있는 수직 받침대 (사진제공: SIEK)
이어서 소개된 것은 신형 PS4를 거치할 수 있는 수직 받침대다. 투과성 있는 소재를 활용해 PS4의 ‘그림자’라는 콘셉으로 디자인되었으며, ‘PS4 슬림’과 ‘PS4 Pro’에 맞도록 두 종류의 어태치먼트가 동봉된다. 가격은 2만 7,800원이며, 신형 듀얼쇼크 4, PS카메라와 함께 9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 연말 출시 예정인 무선 헤드셋 (사진제공: SIEK)
마지막으로 소개된 것은 무선 헤드셋이다. 소니에서 개발한 7.1채널 가상 서라운드 기술을 활용해 더욱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현장감있고 생생한 소리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잡음을 줄여주는 마이크를 탑재해 음성 채팅도 깔끔하게 지원한다. 이외에도 부속 음성 케이블을 활용하면 PS VR 등 다른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무선 헤드셋 가격은 18만 9,800원으로 2016년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신형 주변기기 발매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유저가 PS4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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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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