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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5와 이스 8, 더욱 풍성해진 '소니' 한국어화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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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아레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PS4와 PS비타를 중심으로 한 소니의 한글화 라인업이 더욱더 풍성해졌다. 특히 아틀라스와 팔콤의 대표작 '페르소나 5'와 '이스 8: 다나의 라크리모사(이하 이스 8)'가 포함되어 국내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9월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 현장에서 기존에 발표되지 않았던 한국어화 타이틀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게임은 총 6종으로, PS4는 물론 PS비타에서도 주목 받을 만한 타이틀이 발표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오는 9월 15일 일본 현지에 발매되는 아틀라스의 신작 '페르소나 5'의 한국어 버전이 2017년에 국내에 출시된다. 전작으로부터 6년 만에 발표된 정식 넘버링 타이틀인 '페르소나 5'는 낮에는 학생으로, 밤에는 과도로 활동하는 주인공 일행의 일대기를 그린다. 실제로 '아르센 뤼펭', '캡틴 키드', '이시가와 고에몬' 등 대도를 모티브로 삼은 '페르소나'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 '페르소나 5' 프로모션 영상 갈무리

이어서 이스의 타이틀 2종도 한국어 버전으로 국내 게이머들과 만난다. 우선 지난 7월 21일에 PS비타로 일본 현지에 발매된 '이스 8'이 2016년 가을에 한국어 버전이 정식 발매된다. 여기에 2017년에 일본에 출시될 예정인 PS4 버전도 한국어화가 확정됐다. 7년 만의 정식 넘버링 타이틀인 '이스 8'은 저주받은 섬이라 불리는 '세이렌 섬'에 표류하게 된 모험가 '아돌'의 여정을 다룬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이 두 명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현실의 '아돌'과 그의 꿈에 등장하는 소녀 '다나' 두 캐릭터를 번갈아 가며 게임을 진행한다.


▲ '이스 8'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여기에 팔콤의 첫 현대물 RPG '도쿄 제나두'도 한국어화를 거쳐 2017년에 출시된다. 2015년에 일본에 발매된 PS비타 버전은 물론 지난 9월 8일에 현지에 출시된 PS4 버전 '도쿄 제나두 eX+'도 모두 2017년에 한글로 만나볼 수 있다. '도쿄 제나두'는 가상의 '도쿄'를 무대로 갑자기 등장한 '이계' 괴물과 맞서 싸우는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일상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어드벤처 파트'와 괴물과 싸우는 '전투 파트'로 구분되며, 전투에 들어가면 캐릭터 전용 무기 '소울 디바이스'를 들고 싸운다.


▲ 도쿄 제나두' 프로모션 영상 갈무리

11월 10일, 일본에 PS4와 PS비타로 발매되는 '페이트/엑스텔라'도 2016년에 한국어 버전으로 정식 출시된다. 게임은 물론 만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페이트' 시리즈를 소재로 한 이번 작품은 수많은 적에 일기당천으로 맞서는 '무쌍 액션'을 택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기존에 다룬 적이 없는 '성배 전쟁' 후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페이트/엑스텔라'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 외에도 반가운 게임이 현장에서 발표됐다. 지난 2015년 3월에 일본어 버전이 정식 발매된 바 있는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를 올해 한국어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PC판 한국어 발매가 발표된 바 있는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를 PS4 유저도 한글로 즐길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인피티트 워페어'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 버전 모두 11월 4일, PS4로 한국어화되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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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아틀라스
게임소개
'여신전생 페르소나 5'는 '여신전생 페르소나' 시리즈 다섯 번째 넘버링 타이틀이다. PS3로 발매되는 '여신전생 페르소나 5'에는 기존 '여신전생' 및 '페르소나' 시리즈를 담당한 하시노 카츠라가 디렉터를 맡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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