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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7인이 온다, 락스타 '레드 데드 리뎀션 2'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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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스타게임즈 신작 '레드 데드 리뎀션 2'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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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오픈월드 서부극이 다시금 막을 올린다. 락스타게임즈가 앞서 SNS을 통해 선보인 의문의 게임 이미지가 ‘레드 데드 리뎀션 2’로 확정됐다.

락스타게임즈는 18일(화) 저녁, 자사의 신작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최초 공개했다. 제목에서 보듯 지난 2010년 출시되어 뭇 게이머의 극찬을 받은 액션 어드벤처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의 정식 후속작이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미국의 비정한 심장부에서 펼쳐지는 장대한 서사시로서, 방대하게 펼쳐진 게임 세계는 완전히 새로운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락스타게임즈 전작 ‘GTA 5’처럼 멀티플레이가 큰 비중을 차지함을 알 수 있다.

첫 트레일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북미 기준) 공개되며, 이외에 게임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제돼지 않았다. 2017년 가을 출시 예정이므로 구체적인 정보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곱 명의 캐릭터가 그려진 메인 이미지를 통해 복수의 주인공이 등장함을 유추할 수 있다. 이러한 구도는 존 스터지스 감독의 60년작 명화 ‘황야의 7인’로 인해 서부극의 로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배우 이병헌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매그니피센트 7’이 바로 ‘황야의 7인’의 리메이크작이다.

특기할 점은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가 별도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락스타게임즈의 모회사 테이크투 인터렉티브는 최근 몇 년간 ‘GTA 5’, ‘시드 마이어의 문명 6’, ‘마피아 3’ 등 자사의 주력 타이틀을 한국어화 정식 발매한 바 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 한국어 홈페이지의 존재가 국문 지원을 의미할지 기대가 모인다.

현재 공개된 지원기기는 PS4와 Xbox One이며, 아쉽게도 PC버전에 대한 언급은 없다. ‘레드 데드 리뎀션’ 또한 PS3와 Xbox360으로만 발매된 바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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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드 리뎀션 2 2019년 10월 26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락스타게임즈
게임소개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락스타게임즈의 간판 액션 어드벤처게임 ‘레드 데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서부를 무대로 한 주인공의 모험을 그린다. 아직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의 비정한 심장부에서 펼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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