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4일, 2016년 4차 '이달의 우수게임' 4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일반게임 부문 인티브소프트의 '타르타로스 리버스' ▲오픈마켓 게임 부문 스마트스터디의 '몬스터슈퍼리그' ▲착한게임 부문 자라나는 씨앗의 '옐로 브릭스' ▲인디게임 부문 나날이스튜디오의 '샐리의 법칙'이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CI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 CI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4일, 2016년 4차 '이달의 우수게임' 4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일반게임 부문 인티브소프트의 '타르타로스 리버스' ▲오픈마켓 게임 부문 스마트스터디의 '몬스터슈퍼리그' ▲착한게임 부문 자라나는 씨앗의 '옐로 브릭스' ▲인디게임 부문 나날이스튜디오의 '샐리의 법칙'이다.
먼저 일반게임 부문 수상작 '타르타로스 리버스'는 2008년 출시된 바 있는 '타르타로스 온라인'을 재론칭한 MMORPG다. 9명의 원정대가 분리된 두 세계를 연결하는 열쇠 '오볼루스'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렸으며,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오픈마켓 게임 부문에 선정된 '몬스터슈퍼리그'는 모험 속에서 몬스터를 포획하는 수집형 RPG다.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나만의 전략을 수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저사양 기기에서도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몬스터슈퍼리그'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30여 개국에서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착한게임 부문 수상작 자라나는 씨앗의 '옐로 브릭스'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 '도로시'가 되어 동화 속 세상을 경험하는 과정을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완성도 높은 아트와 삽화, 서사성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인디게임 부문에는 나날이 스튜디오의 '샐리의 법칙'이 선정됐다. 소설가의 꿈을 안고 도시로 상경한 '샐리'가 위독한 아버지를 찾아 고향으로 향하는 여정을 그린 게임이다. 샐리와 아버지를 번갈아 진행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색다른 스토리를 선보였다.
한편,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기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여와 함께 '201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이 자동으로 부여된다. 이밖에도 ▲한콘진이 주관하는 게임 전시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 ▲게임 홍보영상 제작 지원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와 포털, 게임 전문매체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한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997년부터 국산게임의 창작 활성화와 제작의욕 고취를 위해 연 4회에 걸쳐 ‘이달의 우수게임’을 선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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