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아수스 비레퍼런스 GTX 670 DirectCU II TOP 어제 첫 포스팅된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670 의 성능은 실로 놀라왔다. 기판의 작아짐도 작아짐 이지만 실제 경쟁사들의 제품을 압도하는 성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케플러 아키텍처가 지향하는 "낮은 소비전력 그리고 높은 성능" 이라는 명제를 어느 정도 잘 해결한 제품으로 판단이 된다. 오늘 간단한 프리뷰를 통해 소개할 제품은 엔비디아의 레퍼런스 GTX 670 과는 완전히 다른 제품인 아수스의 GTX 670 DirectCU II Top 제품이다. 과연 이 제품이 엔비디아의 레퍼런스와 어떤 차이점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아수스의 어떤 기술들이 녹아 들어 비레퍼런스 제품으로 다시 태어났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아수스의 TOP 라인 업은 동일한 GPU를 사용하지만 아수스의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여 높은 성능을 낼 수 있게 끔 만든 제품으로 레퍼런스 GPU의 속도가 915MHz 임에 비해 이 보다 약 10% 정도 높은 1058MHz 로 동작한다. 이 클럭의 높이 만큼 실제 그래픽카드가 가동 되는 성능은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
|
|
어제 리뷰를 통해 첫 소개해 드린 엔비디아의 GTX 670은 레퍼런스 형태의 지포스 GTX 670의 외형은 사실 처음 그래픽카드를 받아 봤을 때, 그래픽카드의 작은 크기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장착되어 이는 블로우 타입의 쿨러의 외형도 썩히 달가운 형태는 아니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한 아수스의 GTX 670 DirectCU II TOP 제품은 레퍼런스 GTX 670 과는 완전히 다른 그래픽 카드로 봐야할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지녔다. 성공적인 GTX 670 GPU 그리고 Made by ASUS ... 동일한 GPU를 장착하고 있지만 실제 아수스가 만든 이 제품은 완전히 다른 제품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다르다. 레퍼런스에 장착된 블로팬 보다 높은 효율의 2개의 팬이 달려 있으며 3개의 히트 파이프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발열 설계가 되어 있으며 오버클럭킹이 되어 실제 높은 발열이 날 것이라는 것을 가정하면 원천적으로 이 부분을 제거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늘어난 클럭 만큼 올라간 성능은 경쟁사들의 다른 GTX 670 보다 높은 매력을 갖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 만큼 높은 성능과 완성도 높은 그래픽 카드를 시스템에 장착하기 위해서는 그 만큼의 댓가는 지불해야 한다. 실제 아수스가 동일한 GPU를 다른 제조사들의 제품들에 비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제품 역시 높은 가격대로 판매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리고 초기 제품은 아시다 시피 많은 숫자가 유통이 되질 못하기 때문에 이 제품을 구입하려면 조금은 서둘러야 되지 않을까 싶다.
PS> 아쉽지만 실제 그래픽 카드가 몇 일 밖에 브레인박스에 머물지 못해 성능 테스트는 진행하지 못했다. 제품이 다시 입고가 되는데로 성능적인 부분을 업데이트 해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 |










































